ⓒ 김천신문

굿뉴스코(Good News Corps) 해외봉사단은 지난 2002년, 10개국에 14명의 단원을 파견하며 시작됐다. 이후 “내 젊음을 팔아 그들의 마음을 사고 싶다”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매년 전 세계 약 95개국에 400~600명의 청년들을 파견하고 있다. 봉사단원들은 교육, 보건, 지역 개발, 청소년 지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지 NGO와 협력하며 활동하고 있으며, IYF의 핵심 가치인 ‘도전·변화·연합’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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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총동문회에는 1기부터 23기까지의 굿뉴스코 단원과 그 가족, 예비 단원 등 약 2,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동문들은 각자의 해외봉사 경험을 나누고, 봉사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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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에는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국가별 부스와 다양한 현지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먹거리 코너가 마련된다. 이 부스의 수익금은 굿뉴스코 해외지부를 지원하는 후원금으로 사용되며, 해외지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도 함께 논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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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동문들이 직접 들려주는 커리어 이야기와 함께, 동문이 운영하는 사업체 소개부터 취업·이직 정보, 직무 선배와의 만남 등 실질적인 진로 탐색의 기회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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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총동문회는 굿뉴스코 동문 간의 연대를 강화하고, 미래 세대에게 봉사의 가치를 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