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신춘문예』 제15회 샘문학상 공모전은 (사)샘문뉴스가 주최하고, (사)샘문학(구,샘터문학), (사)문학그룹샘문 주관하며 서울특별시와 샘문그룹이 후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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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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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공모전은 한국문학의 발전·보급과 국민 정서 함양에 기여하고, 문학 창작자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응원하며, 문학 동량들을 발굴하고, 기성 문학인들의 기량 향상 및 문학과 문화예술 생태계 기반을 조성하고 확장해 나가기 위한 취지로 실시되었다.
이번 대회에 응모한 민병미 작가는 수필 부문에 『미륵암 빼꼼이』와 『왼팔과 오른팔』 2편의 작품을 응모하여,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에 따라 『신인문학상』에 당선되는 영광을 안았다. 한편, 5월 24일 시상식 및 등단식이 서울에서 거행되어 신춘문예 『신인문학상』상장과 상패, 등단증을 함께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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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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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미 수필가는 당선 소감에서 “유기견‘ 빼꼼이’와의 인연이 글이 되어, 독자와의 인연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감에 설레입니다. 글을 읽는 동안, 하루를 살아내느라 애쓰신 읽는 이의 마음이 잠시라도 느슨해지길 희망해 봅니다. 서툰 첫걸음이 하나의 인연이 되고 다음 인연으로 이어집니다. 두려워하지 않고 정직하게 다음 걸음을 내딛겠습니다” 라고 밝혔다.
민병미 수필가는 대구교육대학교와 대구대학교 특수교육대학원을 졸업하였다.
41년간 교직생활을 하였으며 다수초등학교에서 교장으로 정년퇴임을 하였고 황조근정훈장을 수상하였다. 현재는 (사)한용운문학 회원, (주)한국문학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문턱이 너무 낮습니다’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