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5월 29일(목), 김천 지역 주요 인사들이 잇따라 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권리를 행사하며 공명선거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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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국회의원은 이날 오전 9시경 평화남산동행정복지센터에서 사전투표를 마쳤으며, 배낙호 김천시장은 대신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한 표를 행사했다. 황태성 더불어민주당 김천지역위원장은 자산동행정복지센터 투표소에서 사전투표에 참여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김천시는 이번 선거에서 총 117,704명의 유권자가 22개 읍면동에 걸쳐 등록되어 있으며, 관내에는 51개의 사전투표소가 운영되고 있다. 사전투표는 5월 29일(목)과 30일(금) 양일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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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총 6,085명이 사전투표를 마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제20대 대통령선거 같은 시각 기준 약 7,500명과 비교하면 1,400명가량 줄어든 수치로, 당시보다 투표율이 소폭 하락했다. 제20대 당시 참여율은 약 6.5%였던 반면, 이번에는 약 5.1%로 나타났다.
사전투표를 마친 송언석 국회의원은 “이번 선거는 독재로 가느냐, 자유민주주의로 가느냐를 결정짓는 중대한 기로”라며, “유권자들께서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달라”고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
송언석 국회의원은 이어 “김천 시민 여러분께서 행사하신 한 표가 김천의 미래를 만들고,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끌고,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는 소중한 자양분이다” 라고 밝히며 “김천시민의 투표로 대한민국을 지켜달라”고 거듭 호소했다 .
한편, 제21대 대통령선거 본투표는 6월 3일(수)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전국 모든 투표소에서 일제히 실시될 예정이다. 선관위는 유권자들에게 투표 참여를 거듭 당부하며, 한 표의 권리가 나라의 미래를 바꾼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