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례면에서는 지난 19일 초복을 맞이하여 지역 경로당 25개소를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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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가 발생하고, 에어컨 등 전기제품 사용 증가에 따른 화재 사고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온열질환 예방법, 경로당 시설 안전 점검, 화재 안전사고 예방 요령 등을 안내했다. 또한, 갑작스런 호우로 인해 마을 어르신들과 시설물에 피해는 없는지 점검하며 시설 이용에 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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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당 어르신들은 “신임 면장으로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무더운 여름경로당을 직접 찾아와 건강과 안부를 챙겨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앞으로도 살기 좋은 지례면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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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해수 지례면장은 “해가 갈수록 더해지는 폭염과 폭우 등으로 인해 생활하기 힘든 시기에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무더위쉼터(경로당)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며, “우리시가 추진 중인 다양한 시책과 인구증가를 위해 지역의 어르신들께서도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