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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행사

대경사과원예농협, 김천지역 조합원 한마음대회 및 영농교육 개최

최병연 기자 입력 2026.04.13 15:08 수정 2026.04.13 03:08

대경사과원예농협(조합장 서병진)은 4월 10일 김천지점에서 『2026년도 조합원 한마음대회 및 영농교육』을 개최하였다.

ⓒ 김천신문
이날 행사에는 김천지역 조합원과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으며, 과수 농업과 조합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하는 조합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에 대한 시상도 함께 이루어졌다.

서병진 조합장은 격려사를 통해 지난해 조합의 주요 성과를 보고하며
"지난해 우리 조합은 경북 산불피해 재해자금 지원, 영농자재교환권 지급, 저품위 사과 수매단가 인상, 통상임금 기준 변경에 따른 급여 인상 등 조합원과 직원을 위해 61억 원을 추가 지출하였음에도 43억 5천만 원의 흑자를 달성해 사실상 100억 원의 손익을 달성한 셈“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난 3월에는 농협중앙회 지도사업 부문 대상을 수상했는데, 이는 우리 조합 역사상 최초이며 최근 4개년간 총 15회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강조했다.

서 조합장은 사과 수입 문제에 대해서도 강한 의지를 밝혔다.
"지난해 7월 31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 앞에서 미국산 사과 수입 반대 결의대회를 개최해 수입을 막아냈지만, 앞으로는 중국산 사과 수입이 더 큰 위협"이라며 "한국사과연합회 회장으로서 항상 선두에 서서 사과 수입 저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도 주요 추진 사업과 관련해서는 ▲사과 수매가격 지지 및 가격 선도 ▲농약 이용고 배당 10% 환원 추진 ▲탄저병 농작물재해보험 보장 및 확대 ▲꼭지 달린 사과 유통 확대 ▲묘목사업 규모 확대 ▲조합원 가입기준 완화를 위한 지속적인 대외 활동 등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한마음대회는 『조합원과 조합원 간의 한마음, 조합원과 임·직원 간의 한마음, 조합과 유관기관 간의 한마음』을 다지며 새로운 100년을 향해 함께 나아가자는 취지로 마련되었으며, 행사 후에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과수 재배 기술 향상을 위한 춘계 영농교육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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