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교육·문화·음악 종합

경북을 놀라게 한‘생명지킴이’김천 관내 중등 3팀,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전원 탑클래스 입상’

최병연 기자 입력 2026.07.20 16:12 수정 2026.07.20 04:12

대상·최우수상·우수상 휩쓸며 김천 교육 저력 입증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 모태화)은 지난 7월 18일(토) 경운대학교 벽강아트센터에서 개최된 ‘제4회 경상북도교육청 학생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김천 대표로 참가한 중학교 3개 팀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모두 석권하는 역대급 성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 김천신문
이번 대회는 도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해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겨루는 자리로, 특히 중등부의 경우 도내 총 18개 학교가 참여해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김천 관내에서는 중등부 3개교(공학성의중, 김천중, 성의중)가 출전하였으며, 각 급별 단 1팀에게만 주어지는 최고 영예인 ‘대상’을 비롯해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모두 휩쓰는 압도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 김천신문
특히 대상을 수상한 공학성의중학교 팀은 인기 작품인 <왕과 사는 남자>를 재치 있게 패러디한 <왕을 살린 남자>라는 연극 형식의 경연을 선보여 심사위원들과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기량과 창의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대상을 이끈 공학성의중학교 지도교사에게는 경상북도교육감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또한, 함께 출전한 김천중학교는 응급상황에 대한 완성도 높은 대처 능력을 선보이며 ‘최우수상’을, 성의중학교는 심폐소생술을 쉽게 익힐 수 있도록 ‘심폐송’을 자체 제작해 선보이는 창의적인 무대로 큰 주목을 받으며 ‘우수상’을 거머쥐었다. 이처럼 다채로운 활약을 펼친 김천 학생들은 우수한 응급처치 기량과 창의성을 동시에 입증하며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모태화 교육장은“주말도 잊은 채 대회 준비에 매진해 온 학생들과 지도교사들의 열정이 만들어 낸 값진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적극 지원하여, 학생들이 실제 위기 상황에서 주저 없이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안전한 교육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김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