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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의료원-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공공의료 협력 강화

최병연 기자 입력 2026.07.24 17:56 수정 2026.07.24 05:56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파견으로 지역 정신건강 의료서비스 확대

김천의료원(의료원장 정용구)은 지난 7월 16일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을 방문해 양 기관 간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지역 공공보건의료 발전과 필수의료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 김천신문
이번 방문은 경상북도가 추진하는 '경상북도 공공보건의료 협력강화 추진단 2기'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지속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으며, 양 기관은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협력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해당 사업의 일환으로 2026년 7월부터 12월까지 김천의료원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순환 파견해 매주 1회 외래 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파견 교수진은 최태영 교수(소아·청소년 정신의학), 김준원 교수(소아발달장애), 윤서영 교수(치매·경도인지장애), 장서영 교수(정신신체장애) 등 각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전문적인 정신건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전문의 파견을 통해 그동안 지역에서 이용이 쉽지 않았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 진료를 지역 내에서 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조기 진단과 지속적인 치료는 물론 환자의 의료 접근성 향상과 지역 공공의료 기능 강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용구 김천의료원장은 "이번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파견은 지역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전문적인 정신건강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의미 있는 협력"이라며 "앞으로도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과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 지역 필수의료 기반을 강화하고,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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