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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김천의료원, 고려대학교의료원과 함께 ‘찾아가는 희망병원’ 의료봉사 실시

최병연 기자 입력 2026.11.04 17:39 수정 2026.11.04 05:39

경상북도김천의료원(원장 정용구)은 지난 10월 30일(금) 김천시 부항면 부항댐 출렁다리 제2주차장에서 고려대학교의료원과 함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희망병원’ 의료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 김천신문
이번 의료봉사는 의료기관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농촌지역 고령층과 의료취약계층에게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천의료원과 고려대학교의료원을 비롯한 지역 내 보건·의료·복지 관련 기관들이 협력해 진행됐다.

특히 고려대학교의료원의 ‘5G 기반 이동형 유연의료 플랫폼’을 활용한 현장 실증이 함께 진행됐다. 해당 플랫폼은 정보통신기술(ICT)과 의료기술을 결합한 이동형 의료시스템으로,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지역에서도 다양한 검사와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의료서비스 모델이다.

ⓒ 김천신문
이날 김천의료원에서는 정용구 원장(신경외과), 장원준 과장(정형외과), 이강록 과장(내과) 등 의료진이 참여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진료와 건강상담을 실시했다. 또한 공공의료지원부, 간호부, 영상의학과, 약제부, 시설관리부 등 여러 부서가 함께해 혈압·혈당 측정, 혈액검사, 심전도 검사, X-ray 촬영, 간이 골밀도 검사, 초음파 검사, 투약 및 복약지도 등 종합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김천시보건소, 한국수자원공사 김천부항댐지사, 경상북도립김천노인전문병원, 김천대학교 RISE 사업단, 김천시 새마을부녀회 등 지역 유관기관도 참여해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건강관리 지원 및 행사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 김천신문
김천의료원은 이번 의료봉사를 통해 건강 이상이 발견되거나 추가적인 치료가 필요한 주민들이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원 및 지역 의료기관과 연계하고, 김천시보건소와 협력해 만성질환 관리 등 사후관리도 지원할 계획이다.

정용구 김천의료원장은 “이번 의료봉사는 고려대학교의료원을 비롯한 여러 협력기관이 함께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살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의료취약지역을 직접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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