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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종합일반

국립현대미술관 김천에서 순회전

김천신문사 기자 입력 2004.04.09 00:00 수정 0000.00.00 00:00

국내 역량 있는 작가 작품 76점 전시
22일까지 지역작가 작품 20점과 함께

국립현대미술관의 ‘찾아가는 미술관’이 14일 김천을 찾는다.
오는 22일까지 9일간에 걸쳐 김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작품 순회전을 갖는 것.
전시작품은 ‘진경 그 새로운 제안’, ‘색채의 향연’, ‘매체의 다양성’, ‘미술 속 유머’ ‘삶의 미술’등 5개 주제로 구성된 친근감 있는 전국 역량있는 작가 작품 76점.
국립현대미술관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친근감 있게 다가가기 위해 작품선정이 이루어 졌으며 전시이해를 돕기 위해 기간 중 해당 큐레이터가 현지에서 미술 강좌를 개설하고 음악, 공연 등의 행사도 병행추진해 지역주민과 함께 참여하는 문화행사가 되도록 했다”고 밝혔다.
또한 “전국 14개 지역을 순회하며 전시회를 갖는 ‘찾아가는 미술관’은 국립현대미술관을 찾기 어려운 지역을 중심으로 1990년부터 계속해온 사업으로 주민들의 문화수준 향상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이번전시회는 지역작가 20여명의 작품도 전시돼 지역미술인들의 실력을 대내외에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휴일에도 문을 열어놓는다.
문의처: 김천문화예술회관(420-7822) www.gcar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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