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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종합일반

제17대 총선후보 토론회 지상중계

김천신문사 기자 입력 2004.04.13 00:00 수정 0000.00.00 00:00

총선 출마 세 후보 어떤 생각을 하고 있나 !

■사회자: 김천 역사의 조기건설을 이룩하기 위해 생각하고 있는 구체적 방안 어떤 것이 있습니까?

□임호영: 제가 국회의원에 당선되면 건설교통 위원에 들어가서 건설교통부에 정책결정자들을 다그치고 또한 중요한 자료와 여러 가지 논리를 동원해서 충분히 조기에 완공 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저는 법원에 있을 때 건설전담 부장 판사를 했기 때문에 건설분야에 있어서 남다른 노하우와 전문성이 있습니다.

□배태호: 집권여당과 정부가 함께해 대구와 경북전체를 종합적으로 감안해야 합니다. 동대구 역사와도 같이 구미시와도 연계한 그런 것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개발해야 됩니다. 무조건 역사 개발하니깐 너도 나도 김천 발전한다고 하는데 그것은 굉장히 위험한 소리입니다.
이것은 우리 대구에 있는 의원들과 시장과 경북도지사와 그리고 대한민국 정부가 종합적인 논의 끝에 그렇게 해야 된다고 생각 합니다.

□임인배: 만약 제가 당선이 되면 건설교통부 분과위원장이 돼서 제가 그동안의 노력과 노하우를 활용해서 빠른 시간에 우리 김천 역사가 완공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을 다할 것을 말씀드립니다.
건설교통부 분과 위원장이 되서 연말정도는 설계가 나오고 내년 초에는 착공이 들어갈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을 하겠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사회자 : FTA협정의 장·단기적인 대책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습니까?

□임호영: 단기적으로는 우리 포도, 자두 등 과수재배농가에 대해서 여러 가지 생산이나 출하 등에 있어서 여러 가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정책적인 배려가 있어야 하겠고 장기적으로는 장기적이라기 보다는 중기적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포도재배 농가들 또는 자두재배농가들이 원하는 포도연구소나 아니면 과수 연구소 이런 것을 국공립으로 설치해서 좀더 질 좋은 포도 자두를 연구 개발 할 수 있도록 그런 조치가 필요하겠습니다.

□임인배: 임호영 후보께서 국립포도연구원을 유치하겠다고 했는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국립포도연두소를 유치 할 것 인지 아울러 대기업을 유치해서 포도 가공 공장을 만든다고 하는데 제가 볼 때는 우리나라 포도와 외국 포도를 비교해 볼 때 경쟁력이 없기 때문에 포도주나 가공을 하더라도 판로가 없어서 상당히 어려운 점이 많은 것으로 생각이 드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임호영: 저같은 경우는 중앙부처에서 활동할 수 있는 풍부한 인맥과 학맥 등 역량을 갖추고 있습니다. 그런 활동에 의해서 포도연구소 유치는 어렵지 않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포도가 경쟁력이 떨어진다고 그러셨는데 그것은 품질에 있어서 경쟁력이 떨어지는 것이 아니고 가격에 있어서 경쟁력이 조금 떨어지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아주 고급화된 품질을 계속 생산을 하고 더 좋은 품질을 생산 한다면 고급 포도를 선호하는 계층에게는 충분히 판로가 확보 되리라고 믿고 있습니다.

□임인배: 중앙에 인맥이 많아서 그것을 활용을 잘 해서 국립포도 연구소를 유치하겠다고 하시는데 그 동안 임 후보께서는 판사 생활만 했지 제가 알기로는 자기 동기들도 잘 모르는 분이 많다고 들었는데 어떻게 중앙 인맥이 현 정치인보다 많다고 말씀하시는지 한번 답변해 주십시오.

□임호영: 임인배 후보께서 물으시니 제 자랑 같지만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학원 법학과를 졸업 했습니다.
그리고 법원에서 오랫동안 근무 했습니다. 어떻게 보면 우리나라 행정부 각 부처와 사법부 입법부 모든 각 부처를 움직이는 사람들이 서울대 출신들이 대부분 쥐고 있습니다.
우리 전통적인 문화에서 같은 학교 출신이라면 좀더 만날 수 있고 자주 만날 수 있고 배려 할 수 있고 그런 환경이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볼 때 저는 충분한 인맥과 학맥과 또한 역량을 가지고 있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배태호: FTA에로 인해 가지고 피해 받은 농민은 정말로 절박 합니다. 근데 두 분 토론자를 보면 그야말로 추상적인 그런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다 아는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 실질적 우리 농민들은 타 품종으로 전환시에 적절한 보상을 원합니다.
얻은 만큼 이익을 세금으로 내서 피해 농민들에게 보상하는 제도가 수익자 부당금제도, 두 번째로 협상 가격차라고 있습니다. 협상가격차는 농민이 피해를 볼때 정부에서 비싼 가격으로 원가 이상으로 사 드립니다. 다음에 싼 가격으로 출하를 하는 것입니다. 그런 제도가 필요한 것 입니다.

■사회자: 임호영 후보는 재반론 하시겠습니까?

□임호영: 협상 가격차라든지 이런 것은 말하자면 포도농가에 일종의 보조금을 지급하는 것이기 때문에 FTA협정상으로나 WTO협정상으로 허용 될지 여부는 미지수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 점에 관해서 검토가 있어야 하겠고 그리고 배 후보께서 말씀하신 그런 FTA협정으로 인해서 덕을 보는 공산품 제조업자로부터 수익의 일정 부분을 거두어서 포도 과수농가들에게 혜택을 주는 것 그 점에 대해서는 적극 찬성을 하고 있습니다.

■사회자: 이번은 자유토론 시간입니다 .

□임인배: 먼저 임호영 후보에게 질의를 하겠습니다. 임호영 후보께서는 이번에 한나라당 공천을 신청했다가 낙천된 것으로 본 의원은 알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중요 한 것은 공천이 경선에 의했던 또한 서류 심사에 의했던 공천결과에 승복하는 것이 정치인의 기본 도리라고 생각하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 하시는지요.

■사회자: 시간이 다 되었습니다.

□임호영 : 우선 공천 관련 해가지고 지난번 기획 토론때도 말씀 드렸습니다만 저는 한나라당 1~2차 공천심사때는 공천신청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당시에는 한나라당의 개혁 대상인 의원들이 한나라당의 주도권을 잡고 있었고 한나라당의 미래도 보이지 않았기 때문에 신청을 안했는데 3차때는 소장 개혁파 의원들이 한나라당의 주도권을 잡을 듯한 그런 태세를 보였고 또 한나라당에서 혁명적인 개혁 공천을 하겠다고 엄명이 있었습니다.
그말을 믿고 했는데 역시 공천자 명단을 보니까 현실 안주의 건시안적인 공천에 그쳤다는 것이 일반적인 평이었습니다 .
그래서 저는 공천을 철회하고 우리 시민들에게 심판을 받아보기 위해서 출마를 결심을 했습니다.

■사회자: 예 반론이 됐습니다. 재반론할 기회를 드리겠습니다.

□임인배 : 깨끗한 선거인이라고 자처하는 처음 나오는 분이 선거법을 위반해 가지고 자기는 죄가없고 잘못된거다 이렇게 말씀하시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이번에 고발된 것은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이 김천 지원장입니다. 같은 부장 판사급 지원장이 정식으로 검찰에 고발했는데 이게 위법이 아니라면 누구 말이 맞는지 저도 그부분에 대해서 말씀을 듣고 싶습니다.

□임호영: 그 규정이 대단히 불분명하게 돼있습니다.
그 상대방쪽에 얘기는 변호사 자격을 가진 현역인 국회의원 이여야 인권보호적 차원에 무료 변론을 할 수 있다는 거고 저희들 주장은 현 국회의원이 아니라도 그런 무료변론의 봉사활동을 할수있다는 겁니다 .
그점에 관해서는 판단기관에서 판단이 있을걸로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모델도 말씀 드렸습니다 만은 그런 잘못된법을 정의에 맞게 고치고 또한 당연히 있어야 할법을 제정하는 일에 종사하고 제 열정을 받치기 위해서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 한 것입니다.

■사회자: 임인배 후보, 배태호 후보께도 질의 하시겠습니까?

□임인배 : 예. 배태호 후보께 질의 하겠습니다. 배태호 후보께서도 저의 고등학교 후배고 신인으로써 열린당에 이번에 공천을 받으셨는데 제가 볼때 국회 의정활동을 하면서 보니까 정말 당을 많이 옮기고 의리가 없고 분열주의자 들의 모임이 열린 우리당 이라고 생각합니다.
왜 열린 우리당에 들어 갔는지 또 열린 우리당의 정책성이 무엇인지 한번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배태호 : 예 선거법 위반을 열린 우리당 후보자 들이 가장 많이 한건 사실입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바로 신인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선거법이 개정된 것이 사실 기존에 있는 낡은 선거법을 개정하는 혁명적으로 일어났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숙지하는데 참 힘들었던 것 같고 또 한가지는 선거법 개정을 기존에 있는 국회의원들이 늦게 했습니다 .
열린 우리당은 그래도 지역주의 정당도 아니고 전국적인 정당이고 새로운 시대를 열기로 한 당입니다 그래서 깨끗한 제가 참신한 제가 그곳에 갔던것입니다.

■사회자: 임인배 후보 반대 토론 하시겠습니까?

□임인배 : 지금 열린 우리당 인기가 좋은 것은 반대급부로 잘해서 지난 일년동안 일을 잘해서 그런게 아니라 반대급부로 지금 인기가 올라가고 있는데 이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배태호 : 지역발전하기 위해서는 야당해선 안됩니다.
집권당인 열린 우리당을 해야되기 때문에 열린우리당을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우리 김천시장이 누굽니까 김천시장이 열린우리당 중앙위원입니다.
그러면 시장과 함께 손을 잡고 갈만한 당이 한나라당도 아니요 무소속도 아니요 열린 우리당입니다.
저는 조국과 민족을 위해서도 어릴때부터 꿈을 꿔 왔지만은 그것보다 더 시급한 것은 내고향 김천 발전입니다. 김천 보십시오. 이제 앞으로 가야됩니다. 고속철 유치했지 않습니까? 역세권 개발 누가합니까? 집권당과 대한민국 정부가 하는것입니다.
야당의원이 3선 됐다고 해가지고 그렇게 자기가 앞당길수 없습니다. 그것은 지나친 착각입니다.

■사회자: 이번엔 임호영 후보께 기회를 드리겠습니다. 어느후보께 질의 하시겠습니까?

□임호영 : 예, 임인배 후보께 묻겠습니다. 불법자금을 받아서 10억원을 받아서 자기 사위에게 사업자금으로 준 서청원 의원 석방결의안에 상당히 일조를 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결의안이 통과되고 나서 아주 국민들이 분노하고 있고 한나라당에 대해서 많은 질타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후에 탄핵정국이 돌아왔는데 역시 거기서도 임인배 의원이 일조를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어떻게 이런분이 앞으로 정치를 하시겠다고 하신 것인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임인배 : 서청원 의원 석방 결의안에 동의를 한과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2월달에 서울구치소에 서대표 면회를 갔습니다. 갔더니 자기는 너무 억울하다는 것입니다.
쉽게 말해서 미국에서 하나의 김성연 회장이 보내온 팩스 한장으로 검찰에서 자기가 하나로부터 10억상당에 CD를 받았다 이거는 조작된 것이다, 야당 탄압이다 이렇게 얘기했기 때문에 제가 도망갈 우려도 없고 또 대한민국 현역 국회의원이기 때문에 또한 한나라당의 대표이기 때문에 우리가 도울 것은 도와야된다는 이런 생각을 하고 있던 차에 저의 당에 박종 의원이 석방용의 결의안의 싸인을 받고 있기 때문에 제가 싸인을 해줬습니다.

■사회자: 재반론 하시겠습니까?

□임호영 : 서청원 의원이 구속된 것은 그야말로 적법한 절차를 걸쳐서 판사가 발부한 영장에 의해서 구속됐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피해자인 서청원 의원의 팩스 한 장만 믿고 그렇게 했다는 것은 그야말로 단순한 변명에 지나지 않고 경솔하게 행동한 것이 아닌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임인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원래 미국에서 김성연 회장이 팩스를 한 장 보냈는데 이 팩스가 증거 능력을 갖추려 면 최소한 미 대사관에 가서 확인정도는 받아서 이 팩스를 보내야지 법률적인 능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것도 없이 검찰이 야당 탄압 입장에서 하지 않았나 생각을 하고 저는 앞으로 판사가 결정할 사항이지만 서청원 대표는 무죄가 될거라고 확신을 합니다.

■사회자: 임호영 후보, 배태호 후보께도 질의 하시겠습니까?

□임호영 : 배 후보 명함을 하나 받았는데 무슨 회사 이사로 되있는 것 같아요.
현재 한국감정원노조위원장으로 계시면서 즉 노조원들을 대표하는 입장에 있으시면서 또한 회사의 경영진에 포함되어 있는 것은 어떻게 보면 모순된 처신이 아닌가 생각이 드는데 답변을 해주시지요

□배태호 : 그게 화인 회계 법인이라고 거기에 제가 비상근으로 되어있습니다. 비상근 이기 때문에 근무도 하지 않고 저는 보수도 받지 않고 있습니다.
그것은 제 후배들 고문 회사 약 50명이 모여가지고 만든 법인 입니다 그런데 제가 여기서 무슨일을 하는가 하면 주식회사 제스퍼 라고 있습니다. 거기가 중동 무역을 담당하는 그런 회사입니다.
주식회사 제스퍼인 회장도 사장도 제 후배입니다. 그런데 화인 회계 경영 법인과 합심하여 지금 중동쪽에 외자유치를 하고 있습니다 . 거래를 하는것이지 제가 무슨 봉급을 받고 하는 것은 아닙니다.
오해마십시오.

■사회자: 예 재반론 없으시면 배태호 후보가 이번에 질의할 기회입니다 어느 후보께 질의 하시겠습니까?

□배태호 : 임후보님 정책을 보면 경마장을 유치한다고 했는데 그것은 맞지않다고 봅니다. 한국마사회 박창정 회장을 만나봤는데 지금 마사회에 작년 매출 20%로 줄어들었습니다 축소 경영을 하는데 제2의 경마장을 만드는 것은 맞지 않고 만약에 또 김천에 경마장을 만들면 지역민들 전부 노름꾼으로 만듭니다 이것은 말도 안되는 것이라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임인배 : 경마장 유치가 되면 안양시의 경우에는 매주 4만명의 경마인이 다녀가고 또한 한국마사회로부터 1년에 약 1천200억 정도의 지방세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대구 경북지역에도 지금 경마장을 지어야 되는데 영천이나 구미나 김천이 가장 강력한 후보지로 대두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우리 경마장도 김천역사를 유치했던 노하우와 또 그동안에 인맥 이러한 방법을 최대한 동원해서 노력을 한다면은 우리 김천에 틀림없이 경마장을 유치할수 있다고 저는 확신을 합니다.

■사회자: 재반론 하시겠습니까?

□배태호 : 의욕만 가지고 되는 것은 아니죠 . 지금 한국마사회는 축소경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2002년 아시아 경기 대회 때문에 부산 김해에 경마장이 이미 들어섰습니다.
그런데 또하나의 경마장을 만들리도 없고 만들 필요도 없습니다 . 우리 김천지역에 경마장이 들어오면 물론 유익도 되겠지만은 지금 과천에 있는 경마장처럼 수도권에 있는 경마장처럼 많은 인구가 유입되진 않습니다. 이곳에 유입되는 인구는 상주, 문경, 구미로 한정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김천시민들이 오히려 도박을 즐길수 있어서 그것은 맞지 않다고 보고 차라리 세수를 생각하고 지역 경제를 생각한다면 지금 김천에 골프장 유치가 맞다고 봅니다.

■사회자: 답변하시겠습니까?

□임인배: 예 지금 대한민국에 경마장이 과천에 있고 제주도에 있고 부산 경남은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그러면 다음차례는 대구 경북에 분명히 지어야 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김천시내에 그걸 유치하는게 아니라 금오산 밑에 구미와 김천 경계선에 함으로써 대구 인구도 경마장에 올 수도 있고 또한 경북 서북부 지역에 있는 구미, 칠곡, 상주, 김천 모든 지역에서 약 80만명이 오면은 거의 한 400만명 인구가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사회자: 배태호 후보는 임호영 후보께도 자유질의 하시겠습니까?

□배태호: 우리 임호영 후보께서는 지난번 3월11일 저와 토론회를 했습니다. 임호영 후보께서 복합화물 터미널을 칠곡에 뺏긴 것을 다시 김천으로 재유치 하겠다고 했는데 저는 이렇게 이야기 했습니다.
정치 논리에 의해가지고 뺏겼던 것을 어떻게 되찾느냐 이미 칠곡은 설립부지를 구하고, 건설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 안된다고 제가 반박을 했는데 지금도 같은 생각을 하고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임호영 : 작년 12월에 우선 사업 대상자 선정 예정이 잡혀있고 올해 2004년 10월에 실시 계획설계 예정으로 돼있습니다.
그런데 전문가의 얘기를 들어보니까 사업 규모도 3분의 1로 축소되고 또한 모든사업 대상자 선정도 안된걸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업 자체가 표류하고 있는 상태고 더구나 대구 북구 검단동에 종합 물류 기지가 조성이 되고 있습니다. 칠곡군 지천면 영남 복합 화물터미널 자리는 북구 하고 붙어 있습니다.
그래서 애초에 입지가 칠곡군으로 지천면으로 변경된 것은 대구 북구 검단동에 종합 물류 기지하고 중복 돼 있기 때문에 잘못된 겁니다. 잘못된 것은 돌려 놓을수가 있는 것입니다.

■사회자: 반론하시겠습니까

□배태호: 예 화물 복합 터미널은 우리 김천시민이 13만명이나 서명하고 재정경제부를 찾아가고 청와대를 찾아가고 감사원을 찾아가고 전시민이 합심해가지고 노력을해도 뺏겼습니다.
칠곡에 뺏긴 것을 지금 무리하게 되찾다고 하는 것은 그야말로 시민에게 인기만 끌려고 하는 건 아니신가 하는 생각이 들고 그것보다는 저는 포기할 것은 포기하고 부산에 있는 주한 미군 재활용 유통센터를 우리 김천에다 유치해 가지고 김천이 발전의 길로 가는 것이 더 맞다고 생각합니다.

□임호영 : 영남 복합 화물 터미널이 우리 시민에게 주는 경제적 효과는 엄청납니다.
고용효과가 3천 600명이 되고 약 4천 300억이 투자 되고 그렇습니다.
이러한 엄청난 경제 효과는 고속전철 중간역사 유치에 비할바가 아닌 정도입니다.
이것은 반드시 저의 모든 영향을 투입해서 제자리로 돌려 놓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배후보께서 걱정 안하셔도 제가 반드시 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사회자 : 공통질문 하나 드리겠습니다.
상호 질의기회는 없습니다.
김천시가 시로 승격된 지 50년이 넘었습니다. 선거 마다 4년제 대학을 유치해야 한다.
그리고 일부 후보들은 경북 교육대학을 유치하자고 하는 그런 주장이 여러번 제기 됐습니다만은 후보들의 구체적인 방안이 있으시면 듣고 싶습니다.

□임호영 : 김천시 의회에서도 경북교육대학 유치를 결의하고 우리시민들도 모두 바라고 있습니다. 우리 김천지역에는 어모에 한국보건대학을 짓다가 만 부지와 건물이 있습니다.
그것을 활용하면 큰 돈을 들이지 않고도 경북교육대학을 유치할 수 있다고 생각이 되고 제가 국회의원에 당선이 되면 교육분과위원회에 들어가서 그 유치를 위해서 모든 저의 학맥, 인맥을 기타 모든 영향을 동원해서 유치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사회자 : 네. 다음은 배태호 후보 말씀해 주시죠.

□배태호 : 얼마 전 김천시 의회에서 경북교육대학 유치 결의를 했습니다. 참으로 이것은 김천이 교육도시로서 발돋움 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그 명분은 첫째 역사성입니다.
우리 김천은 경북에서 가장 먼저 시 승격이 된 그런 곳입니다. 두 번째 교통입니다. 교통의 요충지이기 때문에 타 지역 학생들이 올 수 있는 것입니다. 이걸 명분으로 주장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교육인적자원부를 설득을 해야 하는데 그렇게 위해서는 누가 가능하겠습니까?
무소속후보가 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야당의원이 할 수 없습니다. 집권여당의원인 열린우리당 의원이 했을 때 가능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사회자 : 그 다음 임인배후보님 말씀해 주세요.

□임인배 : 제가 교육 인적자원부 안병연 부총리를 만났습니다.
만났는데 제 은사이기 때문에 내용을 알아보니까 지금은 교사가 부족하나 앞으로 4년뒤에는 교사 수급과 균형이 수요와 공급이 균형을 이룸으로 지금 현재로서는 교육 인적자원부에서는교육대학을 설립할 계획이 없다는 확답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우리 김천에 경북대학교나 서울대학교나 국립대학교 분교나 아니면 사립대학교 분교를 유치를 해야 취업도 잘되고 발전되지 않나 생각하고 그쪽으로 노력할 계획입니다. 이상입니다.

■사회자 : 먼저 배태호후보께 개별 질문 드리겠습니다. 김천에 나환자촌인 삼애원이라고 있습니다. 시민들이 지역환경을 저해한다 이렇게 주장하면서 이주를 요구하고 있는데 만약 당선이 된다면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겠습니까?

□배태호 : 삼애원 이전을 반드시 해야 만이 김천 발전을 할 수 있습니다. 그 방안으로 15만6천평 가지고는 안 됩니다.
인근에 약 5천600개 정도 되는 유형,무형의 묘가 있습니다. 그것과 화장장도 이전하는데 주변전체를 아울러서 26만평 정도는 개발해야지 맞습니다.
그래서 김천시와 토지공사나 김천시와 주택공사가 같이 합작하는 제3세트 작업으로 해서 개발할 수 있습니다.
제가 필요하다면 시장을 돕도록 하는데 일조를 하겠습니다.

■사회자: 발론 있으십니까? 임인배후보 발론 해 주시죠

□임인배 : 삼애원 이전은 박시장님도 공약하고 저도 공약을 했습니다만 97년도 IMF 가 옴에 따라서 부동산 경기가 침체화 되고 여러 가지 환경이 안 좋아서 지금까지 민간기업이 개발하는 방식으로 추진해 왔습니다만 전혀 진척을 못 보고 있습니다.
배태호후보께서 금융개발을 지금 개발을 한다고 하셨는데 그런 금융개발을 할려면 이것은 정말 힘이 드는 일입니다.
예를 들어서 토지공사나 주택공사와 연계를 해서 이 돈을 마련해서 개발을 해야하는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실 것인지 상세하게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배태호 : 지금은 이곳에 민간기업이 들어오는 건 힘이 듭니다.
아까도 말씀했다시피 수지가 맞지 않습니다 . 수지가 맞지 않기 때문에 이것은 어째든 시가 중심이 되서 개발을 해야 되는데 시는 그런 자원이 없습니다.
그러면 시와 주택공사, 토지공사와 합작으로 전문용어로 제3세트 개발이라고 합니다. 그러면 재화를 어떻게 마련하나 이런 질문 같은데 채권을 통해서 할 수도 있고 그리고 이제는 김천고속역사를 유치 했습니다. 우리가 그러면 그곳에는 조금 더 높은 분양가라 하더라도 구미쪽에 있는 사람들이 분양 받을 것 입니다.
그러면 그것도 가능하다고 봅니다.
김천역 유치를 했기 때문에 그것은 박차를 가할 수 있지 않나 저는 생각합니다.

■사회자 : 임호영 후보는 반론없습니까?

□임호영 : 네 저는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반론이라기 보다는 추가적으로 붙이고 싶은 것은 방금 배태호 후보 말씀했듯 삼애원부지를 공영개발 방식으로 하든 어쨌든 해가지고 지금 현재 주민들을 이주시키고 그곳을 개발하자면 막대한 자원이 들어가는데 결국 공영개발 방식으로 하더라도 수지가 어느정도 맞지 않으면 어렵지 않겠나 생각합니다.
그렇기 위해서는 집값 상승이 되어야 하는데 집값 상승을 되기 위해서는 제가 공약하고 있는 중앙 공공 기관 이런 것 들이 이전을 하면서 인구 유발론을 이루고 따라서 우리 고속 전철역사 주변에 신도시를 개발함으로써 인구가 많이 늘어났을 때 집값 상승은 충분히 가능할 수 있을 걸로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사회자 : 임인배 후보께 개별 질의 드리겠습니다.
2006년에 전국체육대회가 김천에서 개최될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앞으로 기간이 2년 반 정도 남았습니다. 행사를 치러 내기 위해서 각종 시설들을 급히 하다보면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장기적인 안목으로 시설을 조성하기 위한 방안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습니까?

□임인배 : 그동안에 박시장님과 저와 함께 협력을 해서 종합운동장도 전국에서 안 빠지게 시설을 해놓았고 그리고 실내체육관도 제가 알기로는 거의 5월말이면 완공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그 나머지 시설도 장기적으로 우리 김천에 전국체전을 유치하기 위해서 박팔용시장님께서 장기적으로 이것을 추진해 왔기 때문에 저는 별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고 다만 체전를 치르기는 어렵기 때문에 가까운 구미나 상주에 일부시설 활용을 하면 전국체전을 치르는데 전혀 문제가 없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사회자 : 발론 하시겠습니까? 네 배태호 후보 해주시죠.

□배태호 : 2006년 전국체전을 김천에서 유치했습니다. 임인배후보가 지금 행사 치르는데 별 문제가 없다고 하는데 아닙니다. 지금 우리는 수영장도 없습니다. 수영장도 만들어야 되고 임원 선수와 숙소도 만들어야 되고 상당히 시급합니다. 그러나 해야 됩니다. 어떻게 해야 하면 분산 개최를 해야 됩니다.
40개정도 종목이 있는데 20개정도는 우리가 하고 20개는 구미, 상주, 문경, 경산 등지로 합니다.
그래서 지금 얼마 남지 않은 이 기간에 그나마도 시설확충을 해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대한민국정부가 도와야 됩니다.

■사회자 : 답변을 하시겠습니까?

□임인배후보 : 제가 이야기하는 것은 전국체전을 우리가 김천이 유치를 해서 시행하는데 있어서 예산이 많이 들어가는 기본시설은 다 되었다는 거지요.
부수적으로 수영장이나 이런 것은 제가 앞으로 정부와 협력을 해서 예산을 확보하면 그것은 별문제 없다는 이런 취지의 얘기니까 이해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사회자 :재반론 하시겠습니까?

□배태호 : 지금 전국체육대회를 김천에서 유치를 했지만 대회장은 김천시장이 아니라 도지사입니다.
그래서 도지사와의 공조도 필요하고 도지사의 협조도 필요합니다.
그러니까 세명 중에서 누가 의원이 되더라도 그것은 협조를 해야하는데 제가 생각하기에는 야당이나 무소속보다는 집권여당인 열린우리당 후보가 국회의원에 당선 돼 가지고 대한민국정부에 중앙정부에게 협조해라 이렇게 해서 아주 많은 협조를 하는 것이 옳지 않나 그런 이야기입니다.

■사회자 : 반론의 기회드리겠습니다.

□임인배 : 지금 배태호 후보는 자꾸 야당 야당 그러는데 배태호 후보는 초선으로 들어가면 특별 예산 1년에 5억도 못가지고 옵니다.
저는 재선되고 나서 지난 4년 동안에 198억을 가지고 와서 전국에서 9등을 했습니다. 4년 연속 BEST 10안에 들어갔어요.
예산 그러면 저 임인배 무시 못합니다.다른 것은 몰라도 제가 유치하고 돈가지고 오는것은 자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배태호 후보는 앞으로 총선이 끝나야 되겠습니다만, 열린우리당이 많이 나올지 한나라당이 많이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한나라당이 일당으로 앞승 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국회는 여당이 한나라당이고 행정부는 여당이 열린우리당이라는 사실을 알아야하는데 지금은 열린우리당도 아닙니다.
왜냐하면 노무현 대통령이 지금 당적이 없기 때문에 열린우리당도 야당으로 보아야 되지요. 이상입니다.

■사회자 : 임호영후보 말씀 하세요

□임호영 : 방금 임인배 후보께서 지방교부세를 많이 가지고 오셨다고 하는데 제가 자료를 보니까 2001년도에 안동, 영천, 상주, 문경 등 인근주변도시에 지방교부세 가져온 것을 비교를 해보면 우리 김천이 꼴지로 되어 있습니다.
그러한 자료가 지역신문에 나와 있는데 우리 시민들을 어떻게 오도하는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임인배 : 한해연도만 그러는데 제가 4년 중에 3번을 특별교부세를 많이 가지고 온 의원중에 한명으로 뽑힌 것이 동아일보에 난 적이 있습니다.
동아일보를 참고해 보시기 바라고 여러분들도 아시다시피 행정자치부소속분과의원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전국에서 273명 국회의원 가운데 제가 그래도 8~9명중에 인정할 것은 인정해야 합니다.

□임호영 : 제가 말씀드린 것은 객관적인 자료에 의해서 말씀드린것이지 그렇게 임인배 후보처럼 추상적으로 얘기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봅니다.
임인배후보는 큰정치 큰인물 이렇게 말씀하시는데 평소에 언행을 보면 그거하고는 의심스럽지 않나 그런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이런 자리에서는 추상적인 말씀보다는 객관적이고 구체적인 자료에 의해서 토론에 임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임인배 : 임호영 후보께서는 제가 봐도 자꾸 본인이 자질과 능력이 뛰어나다고 생각하는데 국회의원이 될 수 있는 덕목은 신원서판이라던가 리더쉽 이라던가 추진력이라던가 여러 가지 10가지 정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김천시민들도 임호영후보께서는 공부도 잘하고 능력은 있지만 과연 정치인으로서 덕목을 갖추고 있는지 회의를 느끼는 사람도 많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사회자 : 임호영후보께 개별질문드리겠습니다.
공단부지를 조성하거나 고속철도 건설을 하는 과정에서 각종 유물들이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만 현재 대학연구소에 보관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역사박물관이나 혹은 교육관을 지어서 교육자료로 활용해야한다는 의견이 있는데 후보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임호영: 제 공약 중에 우리지역에 있는 문화유산을 적극 발굴해서 관광자원화 하겠다는 공약이 있습니다. 그래서 고속전철 중간역사나 아니면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역사적인 유물이 나오면은 그것을 잘 보존해서 박물관을 지어 가지고 우리시민들과 그리고 우리지역을 찾는 다른 지역의 주민들에게 보이고 또한 온천이라던가 우리지역에 있는 자연경관 이런걸 통해서 관광전원밸트를 조성해서 우리 자원으로 활용함으로써 우리 주민들에게 소득창출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그렇게 해야 되겠습니다.

□임인배: 임호영 후보께서 아까는 교육분과에 들어가서 국립교육대학을 유치하겠다고 말씀하셨는데 국회 상황을 전혀 모르고 하는 말씀입니다. 국회에 들어가면 임호영 후보는 변호사 출신이고 초선이기 때문에 무조건 법사위원회입니다.
제가 수석부총무를 하면서 후반기 17대 후반기 제가 분과를 거의 나갔는데 지역에 관광밸트를 개발을 해서 김천에 관광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씀을 하시는데 교육분과에 들어가서 관광밸트하고는 전혀 거리가 없습니다. 그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임호영: 저는 임의원 께서는 아마 건설교통위원회의 거의 오랫동안 계신걸로 알고 있는데 저는 각종 분과 위원회를 그때그때 옮겨 다닐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 시민들을 위해서 예컨대 경북 교육 대학을 유치 해야한다 그러면 교육분과 위원에 들어가고 고속전철 중간 역사를 조기 완공해야 되겠다 그러면 건설 교통위원회를 들어가고 이런식으로 해서 우리 주민들을 위해서 해당 분과 위원회에 들어가서 일을 할수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

■사회자 : 재반론 기회를 한번 드리겠습니다.

□임인배: 임호영 후보께서는 분과를 자주 옮기겠다고 말씀을 하시는데 원내 총무가 형님같으면 몰라도 정말 그 국회의원이 당선 돼가지고 건설교통분과 가는게 국회의원 되는 것보다 더어렵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이분과를 건설교통 분과도 가고 교육 분과도 가고 문화분과도 가고 이건 어렵습니다.
이것은 정말 국회의 메카니즘을 전혀 모르고 하시는 말씀이고 또한 고속철도 김천 역사를 완공 하는데 지금봐서는 내년에 착공이 들어간다 하더라도 3~4년이 걸리기 때문에 한 분과에 계속있으면서 전문가로써 능력을 발휘해야 되지 왔다갔다 하다보면 이것도 안되고 저것도 안됩니다 .

□임호영: 건설 분과 위원회에 계속있다고 해서 고속전철 중간 역사 조기 완공을 할 수 있다 그건 아닙니다. 국회가 1년 내내 열리는건 아니거든요 더구나 건설 교통위원회가 항상 열리는건 아닙니다.
그 고속전철 중간 역사 조기 설치와 관련해서 정책 결정을 하는 것은 몇분밖에 없습니다.
필요할 때 그 분과에 들어가서 영향력을 행사하면 되는 것이고 또 그동안에 건설 교통 분과 위원회만 있으면 시민들을 위해서 다른 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게 됩니다.
결국 임기 동안에 최선을 다해서 모든 노력을 투입해서 우리 시민이 원하는 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자기가 필요한 분과에 옮겨 다니면서 노력을 해야지 한분과에 계속 있는 것은 그 만큼 그사람의 능력이 없다는 것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저는 믿습니다.

□배태호 : 예, 두 분이 자꾸 분과회 가지고 이야기를 하는데 지금 건설 분과위원회도 중요합니다.
그런데 모두가 정치에 입문하려고 하려면 큰 정치인이 되고 합니다.
임인배 후보 어떻게 보면 큰 정치인를 한다고 하는데 자고로큰 정치인이 되려고 하면 동료 의원과 상임위원회를 가지고 다투지 않아 야 합니다.
건설 분과회가 마치 김천을 위해서 아주 필요하고 그렇기 때문에 건설 분과회를 간다고 생각하는데 솔직히 말해서 건설분과위원회를 가는 것은 떡고물이 많아서 그런게 아닙니까? 솔직히 진정으로 큰 정치인이 되려면 우리는 농민의 아들입니다.
지금 우리 김천은 FTA로 시름을 앓고 있는 농민이 많습니다. 농수산 같은데 가서 농민을 위해서 일 하는 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임호영 후보 아까 관광벨트 이야기를 했는데 참 좋습니다.
부항에 지금 온천개발을 하다가 중단됐습니다.
그런데 온천개발을 어떻해 할것인가 말씀을 좀 해주십시오

■ 사회자: 배태호 후보는 앞으로 질의할 후보에게만 질의 해주시기 바랍니다. 임호영 후보 답변 해주시기 바랍니다

□ 임호영 : 삼애원 개발과 같이 그런 경우와 마찬가지로 무슨 공영 개발 방식이라든가 아니면 그 여러 가지 다른 개발 방식을 검토 해가지고 수요를 산출하게 되면 개발이 가능하다고 봅니다.
결국 아까 제가 말씀 드린대로 중앙의 공공 기관을 우리 김천으로 유치하고 고속전철 중간역사가 또 설치 되면서 삼애원에다가 우선 공영 개발방식으로 아파트 건립한다든지 아니면 무슨 첨단산업단지를 유치한다던지 이런 방식으로 인구가 늘어나면은 부항온천도 인근 그 주민들과 함께 수요가 충분이 생길수 있을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사회자: 재반론 하시겠습니까?

□배태호 : 부항온천을 추상적으로 개발하겠다가 아니고 구체적으로 부도난 부항온천을 어떻게 개발할 것인가 그런 질문입니다 .
어떻해 해야하는가 하면 이것은 유치를 해야합니다. 자본 유치를 해야합니다.
그 자본유치를 저는 지금 구체적으로 작업에 들어가고 있습니다. 김천시장이 못하는 것을 저 배태호가 개인적으로도 자본유치를 해서 부항온천을 개발 하겠습니다 .
제가 나서서 의원이 되든 안되든 부항온천을 개발하도록 하겠습니다

■사회자: 반론하시겠습니까

□임호영 : 이런 부항온천 같은 대단한 사업을 하자면은 모든 사업이 마찬가지이지만 수지 규모를 맞출수 있어야 합니다 .
비록 돈많은 곳에서 와서 투자를 하더라도 수지 균형을 맞추지 못 하면 곧 그 사업은 중단되고 맙니다.
그것은 더 큰 아픔을 불러올수 있습 니다.
따라서 수지 균형을 맞출 수 있는 아까 말씀드린 인구증가 요인을 유인하는 그러한 시책과 함께 추진이 돼야 되는거지 무턱대고 그 한 사업만 추진한다고 되는 것은 아닙니다.
제가 당선이 된다면 모 든 사업 종합적으로 검토해서 반드시 이루게 되도록 조치를 취하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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