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상공회의소가 조사한 지난 19일 김천지역 재래시장인 평화, 황금, 감호시장의 주요생필품 58개 품목의 물가조사에 따르면 재래시장 물가는 지난 보름전에 비해 2.8%올랐다.
이는 산지물량의 감소로 인해 지속적인 가격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콩이 대폭 올라 물가오름세를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그 외 채소양념류 0.3%, 선어 및 가공품 0.9%, 과실류는 5.6%내려 하향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품목별로는 백태 70kg들이 콩이 7%인 2만5천원이나 올라 38만원에 거래됐고 무(재래종 상품1.5kg)와 파(1단)는 각각 50원과 200원 내린 600원과 1천500원에 판매됐다.
또한 상품45cm 오징어와 명태는 150원과 750원 내린 1천100원과 3천750원에 거래가 형성됐으며 밀감(10Kg 1박스)과 딸기도 상품질의 저하로 각각 1천원과 1천500원 내린 2만4천원과 6천원에 사고 팔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