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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종합일반

2004 미스경북선발대회 김천 개최

김천신문사 기자 입력 2004.04.23 00:00 수정 0000.00.00 00:00

5월 1일 오후 5시30분 직지문화공원

젊음·지성·아름다움을 대표하는 2004년 미스경북 선발대회가 오는 5월 1일 오후 5시30분 직지문화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4월 29일 오후 5시30분 김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화려한 축하연과 함께 막을 올리며 본행사는 최근 준공돼 웅장한 자태를 선보인 직지문화공원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사회는 뽀빠이 이상용과 미스경북 출신 미스코리아 진 금나나씨가 맡을 것으로 알려졌으며 미녀들의 장기자랑 등 열띤 경연, 채연·거북이 등 초청가수의 화려한 공연도 예정돼 있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각 지역을 대표하는 20명의 미녀들이 참가하며 4월 25일부터 아포읍 대성리에 있는 경북도청소년수련원에서 합숙을 시작, 그 열기를 더해갈 것으로 보인다.
대회에 참가한 미녀들은 협찬사 및 관계기관 방문, 야외찰영 등 바쁜 일정을 보낼 예정이며 4월 29일 열리는 축하연에서는 이상용씨의 사회로 시민 등 1천여명이 관람하는 가운데 그동안 갈고닦은 자신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본 대회에 앞서 개최되는 축하연에서는 환경미화원, 소년소녀가장, 노인 등 소외계층과 운전기사 등 묵묵히 땀 흘리는 시민들을 초청해 만찬을 제공하며 만찬후에는 축하연과 하춘화, 김용빈 등 초대가수의 공연도 지켜보게 된다.
박팔용 시장은 “지·덕·체를 겸비한 내적인 아름다움이 진정한 아름다움”이라면서 “이번 대회에서 선발되는 예비 미스코리아들은 각자의 지성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평화의 사절로서 역할을 다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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