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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 운동장서 시장기야구대회

김천신문사 기자 입력 2004.04.23 00:00 수정 0000.00.00 00:00

오는 5월 2일 결승전

제8회 김천시장기 야구대회 개회식이 코오롱 운동장 야구장에서 개최됐다.
지난 18일 오전 11시 개최된 개회식에는 박보생 행정지원국장 등 내빈과 샤크스, 스콜피언스, 황악, 몬스터스, 김천시청, 삼락, 롯데, 빅스톤, 삼산이수, 코오롱 등 12개팀 선수들과 가족들이 참가했다.
박보생 행정지원국장은 대회사를 통해 “지난 한해는 김천시의 획기적인 발전을 가져올 경부고속철도 김천역사 및 2006년도 전국체전 유치라는 역사적인 쾌거를 올린 뜻 깊은 한해 였다”며 “완벽하고 성공적인 체전을 위해 실내체육관 등 경기장 및 제반시설과 운동장 진출입로 확장, 도시기반 시설 및 환경정비 등 모든 분야에서 착실히 준비하고 있다”고 말하고 “15만 시민의 저력을 발휘해 김천이 새로운 도약의 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야구동호인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성원”을 당부했다.
정근재 야구협회 고문은 환영사에서 “야구협회의 오늘이 있기까지 노력과 협조를 아끼지 않은 분들께 감사”를 표하고 야구협회의 발전을 위해 동호인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했다.
한편 김천시장기 야구대회는 지난 3월 14일부터 리그전을 통한 예선을 치러왔으며 이날 개회식 후에는 삼산이수와 스콜피언스(12:3 삼산이수 승), 클리퍼스와 김천시청(6:4 클리퍼스 승), 코오롱과 몬스터스(17:4 코오롱 승)의 예선전이 치러졌다. 지난 11일에는 스콜피언스와샤크스(18:10 스콜피언스 승), 황악과 몬스터스(14:8 황악 승), 시청과 삼락(15:13 시청 승), 빅스톤과 롯데(19:11 빅스톤 승)의 경기가 있었다.
결승은 오는 5월 2일 코오롱 운동장 야구장에서 치러지며 각 조 1위와 2위팀 4개팀의 경기가 벌어진다.
준결은 A조 1위와 B조 2위, B조 1위와 A조 2위가 맞붙어 승리한 팀이 결승전을 치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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