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단지에 필수적으로 조성되고 있는 소공원이 야간에 청소년 탈선장이 되고 있다.
이들 소공원에는 공원 관리원이 없어 야간에 소공원에서 발생하는 일에 대해 전혀 대책이 없는 실정이다.
또한 소공원은 처음 조성 이후 대부분의 소공원이 제대로 관리가 되지 않아 가로등 하나 제대로 켜져 있지 않은 경우가 많고 밤 10시가 넘은 심야에는 사람들의 눈을 꺼려하는 청소년들이 집단으로 모여 있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들 청소년들은 이런 소공원에서 집단 흡연을 하거나 집단으로 배회하고 있어 야간에는 주민들마저 소공원에 가기를 꺼리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특히 기온이 올라가는 늦봄이나 초여름에는 이런 청소년들이 늘고 있고 여름철에 가장 심각해지고 있다.
따라서 청소년들을 지도하는 교육기관의 철저한 지도와 함께 지역의 민생치안을 책임지는 경찰의 순찰시 이들 소공원에 대한 빠짐없는 순찰로 소공원의 청소년 탈선 온상화를 막아야할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