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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종합일반

조마에서 교량 난간 절도

김천신문 기자 입력 2004.04.29 00:00 수정 0000.00.00 00:00

성주경찰서 피의자 검거

얼마전 철재 부족현상이 심화되면서 맨홀뚜껑, 철근 등에 대한 도난사건이 전국적으로 발생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김천지역에서도 이와 유사한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4월 26일 조마면에서 교량 난간 일부가 도난되는 사건이 발생한 것.
피해시설은 조마면 대방1리 소재 과수원 소교량으로 난간 44m중 14m가량이 절취됐다.
발견당시 알루미늄합금 지주 5개와 알루미늄합금 난간대 4.3m 등은 절취된 상태로 피해액은 58만여원으로 추산되며 난간대 10m는 현장에 방치되고 있었다.
한편, 절도사건의 피의자 박모(41세․성주군 가천면)씨는 다음날인 27일 성주경찰서에 검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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