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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종합일반

경북도 낙후농어촌개발 363억 투입

김천신문사 기자 입력 2004.04.30 00:00 수정 0000.00.00 00:00

오지개발 281건 등 정주여건 개선

경북도는 낙후된 농어촌과 도서지역의 생활환경, 생산기반 및 복지시설 등을 종합적으로 정비·확충해 주민의 소득증대와 복지향상을 기하고 지역간의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총 사업비 363억원을 투입키로 했다.
사업별 투자내역을 보면 오지개발 281건 320억원을 비롯해 도서개발 17건, 43억원 등 총 298건, 363억원으로 당초 계획에 비해 30억원을 추가 확보했다.
오지종합개발사업은 생활 및 생산기반시설, 문화복지시설 등이 현저히 낙후된 오지지역에 집중투자 개발해 지역간 격차 해소와 균형있는 국토개발을 위해 추진하게 되며 올해 제2차 5개년계획에 의한 동초계획 196건 293억원보다 증가된 320억원을 집중투자함으로써 오지지역의 정주여건 개선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도서개발사업은 문화·생활환경, 생산기반시설 등이 내륙지역에 비해 낙후된 도서지역을 종합개발해 지역간 격차 해소와 균형있는 국토개발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 당초계획 12건 40억원보다 증가한 17건 43억원이 투자된다.
한편 경북도는 앞으로 낙후지역의 개발에 소요되는 중앙지원 사업비를 최대한 확보해 집중투자함으로써 농어촌 및 도서지역의 생활환경개선을 통한 정주여건을 개선함과 동시에 소득증대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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