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직지문화공원의 준공식이 있었는데.
개장 후 첫 휴일인 지난 24일, 많은 시민들이 문화와 휴게시설이 함께 어울어진 직지문화공원에 큰 기대를 안고 가족단위로 한껏 즐기는 것까지는 좋았으나“주차 때문에 화들이 많이 났었다”는 의견.
실제로 하루종일 상가 입구에서부터 차량이 밀려 곤역을 치렀다고 하는데 그 사유를 알고보니 많은 시민들이 공원에 별도의 주차장이 있는 줄 알고 차량을 공원 입구까지 운행해 갔다는 것.
이날 공원을 찾았었다는 한 시민은 “공원앞에 별도의 주차장이 없는 줄 알았다면 상가앞 주차장을 이용했을 텐데 몰라서 차를 몰고 갔다”며 “사전 안내 부족도 문제지만 알면서도 주차비 아끼려고 무작정 올라온 구두쇠(?)들도 많았을 것 ”이라며 일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