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오늘의 작가 100호전’이 지난 26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김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올해 초부터 ‘한국여류수채화회전’, ‘설희자 산죽전시회’, ‘국내 중견작가 100호전’, ‘국립현대미술관의 찾아가는 미술관’등 초대전을 열어온 김천문화예술회관이 이같은 전시회를 여는 것.
이번 전시회에는 특히 얼마전 불란서 샤롱드 쁘렝땅 전시회에 출품됐던 작품 중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강인하게 살아가는 대나무의 생명력을 희망으로 표현한 설희자의 ‘생명 2000’, 강을 배경으로 한 이승환의 ‘환상’ 등 30여점의 작품이 전시됐다.
세계 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역량 있는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이는 이번 전시회 역시 휴일에도 휴관하지 않고 매일 저녁 8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