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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종합

21기 김천여성대학 개강

김천신문사 기자 입력 2004.04.30 00:00 수정 0000.00.00 00:00

여성의 사회변화 능동적 대처

제21기 김천여성대학이 개강됐다.
지난 27일 오후 2시 30분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된 개강식에는 김정국 시의회의장, 박보생 행정지원국장, 김성은 여성후원회장, 김옥련 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장 등 내빈과 입학생 230여명이 참석했다.
정윤재 사회복지과장의 경과보고 후 이호일 사회산업국장이 여성대학 입학생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으며 김정국 시의회의장은 축하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수강생을 대표해 장승원씨가 ‘수강생들의 다짐’을 낭독하고 김천대학 구은희 교수는 ‘오솔레미오’와 ‘꽃구름 속에’를 열창했다.
박보생 행정지원국장은 ‘지방화와 김천비젼’을 주제로 특강했다.
이날 개강한 제21기 김천여성대학은 행복한 가정설계, 여성의 건강, 참된 삶, 체험학습, 문화유적지 탐사 등을 주제로 4월 27일부터 11월 23일까지 총 15회 실시된다. 강의는 매월 2회씩 격주로 운영되며 화요일마다 오후 2시~4시까지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진행된다.
한 관계자는 “국내 석학들의 수준 높은 강좌로 사회변화에 여성들이 적극적인 자세로 대응할 수 있는 소양과 신지식을 배우는 평생 교육의 장이 될 것”이라며 “21세기 대변혁의 시대를 맞아 여성들의 주체적이고 능동적인 사회참여의식 제고 및 건강한 시민의식, 능동적인 가정관리능력 배양에 교육중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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