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지역은 우리가 가꿔야죠”
봉산면 새마을지도자들의 지역가꾸기 노력이 눈부시다.
새마을지도자 남녀협의회(회장 윤학수, 부녀회장 박금자) 회원 50여명은 지난 4월 19일 농사철임에도 불구하고 국도변 대청소와 관내 소공원 5개에 꽃모종을 심어 도로변 꽃길을 조성했다.
앞으로도 소공원관리, 도로변 풀깎기, 잡초제거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아름다운 봉산면 가꾸기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
이들은 지난 3월 15일부터 19일까지 숨은자원모으기를 통해 고철 50여톤을 수거, 그 수익금으로 관내 마을노인회관을 순회방문해 경로잔치를 벌이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불우이웃돕기, 청소년가장돕기 등도 앞장서며 새마을운동을 몸소 실천해 나가고 있다.
한편, 봉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회원간 단합과 투절한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어 각계에서 좋은 평을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