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면사무소에 근무하는 신유복씨가 문단데뷔 후 자신의 작품이 실린 책을 받은데다가 승진 사령장까지 받았다는데.
종합문예지 ``문학세계`` 2005년 1월호 신인문학상 소설부문 당선으로 소설가가 됐고 행정 7급에서 6급으로 승진한 것.
동기 공무원들이 대부분 승진하고 후배들까지 승진하는 상황에서 지금까지 불평 한번 않고 묵묵히 일만하더니 담당(계장)급인 6급으로 승진해 주변 사람들이
더 좋아하지만 진짜 경사는 10년동안 써온 소설이 드디어 인정받아 소설가가 된 것.
그를 아는 사람은 ¨신유복씨에게 생애 최고의 날로 기억될 겹경사¨라고 한마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