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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향군인회 11차 정기총회 개최

편집부 기자 입력 2005.01.20 00:00 수정 0000.00.00 00:00

“국민안보의 보루 역할 최선” 강조

김천시재향군인회(회장 이경일)의 제11차 정기총회가 지난 12일 오전 탑웨딩타운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국 시의회 의장, 김정기·김응규 도의원, 김천시청 조명철 사회복지과장 등 내빈과 보훈단체 회원, 재향군인회 관계자 등 130여명이 참석했으며 제1부 의안심사, 제2부 기념행사, 제3부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의안심사에서는 지난해 결산 및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 심의가 있었으며 기념행사에서 김종모(대한민국 재향군인회장 표창), 김용섭(경상북도 재향군인회장 감사패), 유언종·송길호(경상북도 재향군인회장 표창), 추교환·김기찬(육군 제5837부대 3대대장 표창)씨에 대한 표창도 있었다.


또한 성의여고 정가영양에게는 김천시재향군인회에서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하기도 했다.


이경일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우리 향군이 지역사회에 필요하고 신뢰받는 단체로 거듭나기 위해 봉사활동과 이웃돕기 등에 참여해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돼야 한다”고 말하고 “국민안보의 제2보루 역할을 수행하는 국내 최고의 단체로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행사 막바지에는 안보역군의 선봉으로 민주주의 수호에 앞장설 것, 북한 핵개발 계획 규탄 촉구, 주한미군지지 등을 골자로 하는 ‘우리의 결의’를 채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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