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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4-H 발전다짐대회』개최

최도철 기자 입력 2006.12.16 00:00 수정 0000.00.00 00:00

- 감문중학교 윤정외 5명의 학교4-H회원들에게 각 20만원 장학금 전달 -

김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12월 14일 자유웨딩홀에서 4-H회원, 선배지도자 및 지도교사, 관계자 120여명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김천시 『4-H발전다짐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한해 동안 4-H과제 활동을 통해 이수한 토피어리, 종이 공예, 활동사진 등 50여종의 작품을 전시하고 4-H운동의 재도약을 다짐하는 결의문 낭독을 시작으로 각 학교에서 준비한 우수 활동사례, 사물놀이, 역할극 등 과제발표를 통하여 비교․평가하는 자리가 되었으며 특히, 김천상업고 4-H회원들이 직접 칵테일쇼를 선보여 학생들의 다양한 소질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이날 함께 열린 제14회 김천시4-H대상 시상식에서는 우수한 활동을 전개한 학교4-H회원, 영농회원, 지도자들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으며 한국마사회가 지원하는 장학금도 함께 전달 되었다.

영예의 4-H대상은 권혁준 연합회장이 차지하여 표창패 및 상금 50만원을 수상하였고 김천농공고등학교 이범석 회원외 6개학교 6명의 회원이 농업기술센터 소장상을 받았으며 김철규, 백종록 4-H본부 선배지도자가 공로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마사회 장학금은 감문중학교 윤정 학생외 5명의 학교4-H회원에게 각 20만원씩 전달되어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한편, 김천시4-H본부 회장(이기양)은 “오늘 이 자리가 우리 4-H인이 4-H의 훌륭한 이념을 마음속에 깊이 새기면서 4-H정신과 교육철학으로 다시 한번 우리사회에 희망을 불어 넣음으로써 제2의 4-H운동의 시발점이 되었으면 한다” 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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