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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일반 종합

황악라이온스,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편집국 기자 입력 2006.12.19 00:00 수정 0000.00.00 00:00

15개면 13개동 노인정에 TV 기증



  경로당과 마을회관의 TV가 낡거나 또는 없는 곳이 많다는 소식을 전해들은 황악라이온스(회장 최재무)에서는 관내 15개면 13개동의 노인정과 마을회관에 TV를 새로 설치했다.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총 4일간에 걸쳐 최재무 회장 외 10명의 회원들은 관내 노인정과 마을회관을 직접 돌아보며 설치가 제대로 되고 있는지 혹 다른 도움이 필요하진 않은지를 살폈다.


 


  11일 중앙 경로당을 시작으로 여러곳의 관내 경로당을 돌며 어르신들을 직접 만나 어려움을 물어 보는 최재무 회장과 회원들은 "앞으로 더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어르신들의 손을 꼭 잡기도 했다.


 


 또한  최재무 회장은 “한 노인정에 1대씩 밖에 설치해 드리지 못하는 것이 너무 아쉽다”며 “남은 올해를 정리하며 더 많은 어르신들의 쉼터를 살피고 내년에는 더 활발한 활동으로 우리시와 시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황악라이온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황악라이온스 클럽은 명절과 연말 연중으로 기금을 마련 쌀과 연탄을 구매하여 동사무소나 기관에 기증하기도 하며 직접 연탄을 배달하는 일을 하고 있다.


 


  또한 매년 학기 초마다 10~15명의 학생을 선출하여 1인당 30만원씩의 장학금 전달, 우리시 청결활동 등 시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불편한 점이 없는 지 어르신에게 물어보는 황악라이온스 회원과 최재무 회장


 



   문산마을회관 앞


 



   최재무 회장이 어르신과 담화를 나누며 악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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