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의 2007년도예산(안) 총규모는 3천412억원에 이른다.
시가 시의회에 제안 설명한 자료에 의하면 김천시 2007년도 예산 총규모는 2006년도 당초예산 3천94억원보다 318억원이 증액(12.7%)된 3천412억원으로 짜여졌다.
이 가운데 일반회계는 2천915억원에 이르며 기타특별회계 390억원, 상수도공기업특별회계는 107억원에 이른다.
일반회계 총괄 세입예산은 지방세 수입이 311억원, 세외수입 386억원, 지방교부세 1천422억원, 재정보전금 55억원, 국·도비보조금 741억원으로 편성했다.
세출예산은 인건비 584억원, 경상적경비 413억원, 보조사업 1천105억원, 자체사업 739억원, 채무상환 12억원, 예비비 및 기타 62억원으로 편성했다.
세출예산을 기능별로 보면 일반행정비는 675억원으로 입법 및 선거관계 20억원, 일반행정비 655억원에 이른다.
사회단체 보조금 5억5천만원, 맞춤형 복지제도 운영 10억원, 교육경비 지원 6억4천만원, 성과상여금 18억6천만원, 연금 및 퇴직수당 부담금 44억9천만원, 건강보험료 부담금 10억2천만원, 읍면동 자체사업 39억6천만원, 통리반장 활동보상금 19억4천만원 등을 편성했다.
사회개발비는 1천315억원으로써 교육 및 문화비로 173억원을 편성했다. 시립예술단 운영비 등 11억7천만원, 전국대회 개최지원 7억원, 시민체육대회 5억원, 농구, 배드민턴 실업팀육성 12억1천만원, 전국소년 및 장애인체전 운영비와 시설비에 26억6천만원 등.
보건 및 생활환경개선비로 347억원을 편성했다. 농어촌의료서비스 개선사업 9억원, 진료의약품 및 소모품 구입 6억7천만원, 공동 및 단독주택 생활폐기물수집 운반 대행비 13억8천만원, 쓰레기소각시설 설치 23억6천만원, 생활폐기물 소각 민간위탁 처리비 16억9천만원,매립장, 소각장 등 환경기초시설 설치지역 주민지원 사업 20억원, 음식물쓰레기 민간위탁처리비 11억7천만원, 아포하수처리장 설치사업 15억6천만원, 대항 하수처리 차집관거 설치사업 5억4천만원, 지좌지구 하수관거 정비사업 13억3천만원, 김천하수처리장 고도처리시설 설치에 10억3천만원 등을 편성했다.
사회보장비로 511억원을 편성했다. 장애인 수당 24억 2천만원, 정신요양시설 운영비 8억9천만원, 장애인종합복지관 운영비 5억8천만원, 충혼탑 계단 및 시설보수 5억원, 자활근로사업 12억1천만원, 생계·주거·교육급여 등 기초생활보장비 165억6천만원, 경로연금 16억6천만원, 노인교통비 29억8천만원, 경로당 운영 및 연료비 등 9억4천만원, 노인시설 운영비 20억원, 아동급식 지원 8억4천만원, 아동복지시설 운영비 19억원, 보육시설 종사자 인건비 18억5천만원, 민간영아반 기본보조금 9억5천만원, 저소득 차등보육료 27억4천만원, 만 5세아 보육료 지원 9억5천만원 등을 편성했다.
주택 및 지역사회개발비로는 284억원을 편생했다. 도시저소득 주거환경개선사업 19억8천만원, 삼락~다수간 도로개설 36억7천만원, 국도4호선 우회도로 확장 21억원, 평화시장~황금시장간 도로개설 5억원, 한전~(구)김천호텔간 도로개설 7억원, 우방아파트 뒷길 확장 10억원, 이마트~부거리간 도로확장 11억2천만원, 양천~월곡간 국도대체우회도로 개설보상비 5억원,삼애원 지구 정비 26억원, 성내동 평화주유소 뒤 도로개설 7억원, 도로와 상하수도 등 7대 지하시설물 통합구축사업 5억원 등이 편성됐다.
경제개발비는 876억원. 농수산개발비로 467억원이 편성됐다. 농업인자녀 학자금 지원 8억7천만원, 여성농업인 일손돕기 지원 7억원, 과원폐업 지원사업 27억1천만원, 고품질생산시설 현대화사업 11억4천만원, FTA대비 과수대체작목개발 시범단지6억2천만원, 밭기반정비사업 7억원, 배수개선사업 6억8천만원, 지표수보강사업 11억2천만원, 소규모 용수개발사업 9억6천만원, 면 정주기반 확충사업 42억7천만원, 과수생산 기반정비사업 21억3천만원, 재해예방 노후시설 정비사업 18억5천만원, 농로포장, 배수로 정비사업 36억원, 문화마을조성사업 7억7천만원, 농촌지도기반시설 지원에 63억8천만원 등이 편성됐다.
지역경제개발비로는 태양광발전시설 설치사업 4억7천만원, 재래시장시설 현대화사업 16억7천만원, 기업유치 공장이전 보조금 지원 20억원, 농공단지 기본계획 수립 용역 3억원, 공공근로 및 고용촉진훈련사업 4억원 등 61억원이 편성됐다.
국토자원보존개발비로는 조림사업 5억1천만원, 숲 가꾸기사업 20억원, 부항댐 주변지역 정비사업 10억9천만원,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11억5천만원, 소하천 정비사업 16억 2천만원, 하도준설 사업 7억9천만원, 하천·소하천 수해복구사업 5억원, 교통사고 다발지역 개선사업 7억4천만원, 지역현안도로사업 8억2천만원, 노후교량 정비공사 6억5천만원, 오지개발 사업 26억8천만원, 주민숙원사업 64억원 등 296억원이 편성됐다.
교통관리비로는 52억원이 편성됐으며 버스운송사업 재정지원금 5억3천만원, 운수업계 유류보조금 지원 27억7천만원, 농어촌버스 비수익노선 손실보상금 6억7천만원 등이 편성됐다.
이밖에 민방위비로는 3억원이, 예비비를 포함한 지원 및 기타경비는 46억원이 편성됐다.
특별회계 세입 총규모는 390억원으로써 세외수입 356억6천만원, 지방교부세 9천만원, 보조금 34억원을 편성했다.
특별회계 세출은 인건비 5억8천만원, 경상적경비 13억8천만원, 사업예산 232억4천만원, 채무상환 11억6천만원, 예비비 및 기타 126억8천만원을 편성했다.
환경사업소 민간위탁비 16억9천만원, 의료보호비 시비부담금 17억2천만원, 새마을소득 및 읍면동 1특화사업 융자금 12억원, 도로, 가로등, 하수도 등 나대지 기반조성 15억원, 코오롱부지 반환금 87억원, 시직영 골재채취 18억1천만원, 공영주차장 확충사업 11억5천만원, 대항 운수리 도시계획도로개설 15억원 등.
김천시 관계자는 “내년도에는 전국소년체전과 장애인체전이 개최돼 여기에 소요되는 시설비와 운영비, 농촌경제 활력화를 위한 영농기반시설 확충사업, 주민숙원사업, 재래시장의 현대화와 해외시장 개척사업 그리고 농공단지 조성 준비와 기업유치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었으며 사업의 우선순위와 특성에 따라 재원을 효율적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편성·조정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