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 김천지점장, 한국수자원공사 부항댐건설단장

부항면사무소에서는 산간오지 마을인 부항면 해안리에 지난 3월 29일 초고속정보통신망을 개통하였다.

그동안 해안리는 통신망 미개통으로 전자상거래를 통해 농특산물을 판매할 수 없는 등 주민불편이 가중되어 왔으나 부항면(면장 곽광섭)과 김천시의회 오연택 의원이 지역특화 및 소득증대 방안의 일환으로 KT 김천지점장, 한국수자원공사 부항댐건설단장과 협의하여 통신망을 구축하게 되었다.

이날 참석한 관계자들은 인터넷을 이용하여 앞으로 산간 오지마을에서 시공을 초월하여 영업, 판매로 도시 못지않은 소득을 올릴 수 있어 생산 농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였다.

아울러 KT 김천지점에서는 미개통지역에 대한 인프라 구축을 앞당기고, 한국수자원공사 부항댐 건설단에서는 한국수자원공사 인트라넷을 이용하여 농특산물의 판매 및 홍보를 추진하기로 하여 앞으로 부항면 주민의 소득증대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