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의회 혁신도시건설특별위원회(위원장 박일정)는 지난해 10월30일 3,477천㎡ (105만평)에 대한 건교부의 지구지정 발표에 추가로 10만평이 조성 됨에 따라서 내달 19일-20일 건설교통부,토지공사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혁신도시 건설특위는 육광수의원,강상연의원,이우청의원, 김규승의원, 김태섭의원 6명으로 구성되고 있다.
4월1일부터 김천시는 "혁신도시 지원건설단"(단장 정재룔)이 신설부서로 업무를 전담하게 된다.
따라서 김천시의회 혁신도시건설 특별위원회는 중앙관계부처를 방문해 김천시의 입지를 설명하고 조기건설에 따른 문제를 협의 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말부터 역사실시설계를 주관하고 있는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는 당초의 기본계획을 중심으로 실시설계를 진행해 오는 과정에서 당초 입지 예정이었던 위치가 남면 쪽으로 일부이동이 됨에 따라 건교부에서도 이에 대한 제반사항을 검토한 후, 역사이동으로 인해 새로이 역사가 입지하는 부근의 토지 10만평을 추가로 혁신도시 조성지구에 포함하여 개발할 계획임을 김천시로 지난29일 통보해왔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개발계획예정지구 지정(변경)에 대한 주민공람과 의견을 청취하는 한편 시에서는 3. 29부터 14일간 추가 편입지역에 대한 주민의견 공람공고를 실시하여 해당주민과 관련부서 의견을 수렴한 후 그 결과를 건교부에 통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