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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사 입구 벚꽃 구경 오이소

최도철취재부장 기자 입력 2007.04.05 00:00 수정 0000.00.00 00:00

= 야간 조명에 상춘객 발길 머물러 =




















▲ 직지사 입구 벚꽃길
▲ 직지사 입구 벚꽃길

백두대간 황악산 기슭에 있는 김천 직지사 진입로 노변 벚꽃이 최근 상승한 기온과 잦은 봄비로 인해 예년보다 이주일정도 앞당겨 만개되어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직지사 공용주차장에서 대항면사무소까지 1km구간에는 주변에서 보기 힘든 40년 이상 된 벚나무 수백거루가 군락을 이루고 있어 매년  화사한 벚꽃이 관광에 나선 상춘객들의 발길을 멈추게 하고 있다




특히 최근 들어 주5일 근무 등으로 휴일은 물론 야간에 가족과 함께 직지문화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상당수 증가하고 있는 점을 감안 김천시에서는 지난 4월 3일부터 벚꽃나무에 야간 조명을 실시해 볼거리와 추억거리를 제공하고 있어 명실상부한 시민공원과 관광명소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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