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원 태백전자(주)·고려플라텍(주) 회장은 지난 2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34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상공업 진흥을 통해 국가산업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최대원 고려플라텍 회장
LG그룹 선임부장 출신으로 1993년 고향 김천에서 기업을 시작해 현재 태백전자(주), 고려플라텍(주) 등 여러 기업체를 운영하며 지역 고용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온 최대원 회장은 그동안 (재)고려장학회를 통해 본인의 연봉 대부분을 고향 김천을 비롯한 전국 소년소녀가장에게 장학금 지원에 사용해 사회복지단체, 문화단체 등에 기업이윤의 사회 환원을 실천해왔다.
최대원 회장은 또한 이보다 앞서 지난해 12월18일 서울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700여명의 동문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연세대 경제대학원 주최 연세대 경제인의 밤에서 정창영 총장으로부터 어려운 기업환경에도 국가경제 활성화와 모교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자랑스런 연세대학교 경제인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