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명회 사진 |
김천시에서는 주민서비스혁신 사업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변경되는 전달체계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20일 오후 2시 문화예술회관 1층 소 공연장에서 열린 설명회에는 정호식 주민생활지원국장, 8대 서비스분야 공급기관 및 실무분과위원, 복지위원, 읍면동 주민생활지원 담당 및 담당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설명회는 개회, 국민의례, 인사, 홍보동영상 상영, 회의서류 설명, 질의 답변 및 토론,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정호식 주민생활지원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주민서비스 전달체계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더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자리인 만큼 많은 의견을 내 달라”고 말하며 “시에서는 시민들이 원하고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이라면 언제 어디든지 달려가 도움을 청할 수 있고 또한 더욱더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날 주요내용으로는 추진배경, 추진과제, 통합서비스 제공 체계도, 추진체계, 추진경위 및 성과, 과제별 추진상황 및 향후 계획, 지자체의 역할 및 중점 추진과제, 김천시 전달체계 개편 계획에 대해 세부적으로 설명 했다.
설명회의 요점인 ‘주민생활지원서비스 전달 체계 혁신’ 사업이란 정부의 핵심과제로 추진하고 있으며 2006년 1단계 사업을 시작으로 금년 1월에 2단계가 추진 됐으며 7월부터는 전국적으로 실시된다.
기존의 나눠져 있던 민원 서비스를 실무분과 중심으러 폭넓은 연계망을 구성해 통합 운영함으로서 시민들에게는 다소 복잡하고 시간이 걸리던 민원서비스를 편리하게 해결하도록 한 것이다.
또한 내년 7월부터는 온라인서비스까지 동원해 보다 발전한 주민생활지원서비를 제공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