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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대학교는 지난 9일 교육과학기술부의 2011학년도 학생정원 배정결과 간호학과 25명 신설 인가를 받아 2011학년도부터 첫 간호학과 입학생을 선발할 수 있게 됐다.
지난 1978년 설립돼 30여 년간 대구 경북의 보건의료인 양성과 지역사회의 의료서비스 증진에 매진해온 김천대는 그동안 대학의 중점 특성화분야인 보건복지계열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간호학과의 설립을 오랫동안 염원해 왔으며 이번 인가를 토대로 대학 특성화의 완성에 한걸음 더 다가서게 됐다.
특히 김천대 간호학과는 김천대의 오랜 보건계열 운영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향후 100% 국가고시 합격을 통한 실력 있는 간호사 양성은 물론 3년제 출신의 대구경북 간호사들의 재교육 담당, 전문 간호사 및 간호리더로서의 관리인력 배양에 중점을 기울일 계획이다.
세계 속의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대학의 글로벌 교육 프로젝트에 발맞추어 해외명문대학과의 교육협정을 토대로 선진의료교육시스템의 도입과 외국간호사면허 취득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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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애 총장은 이번 “김천대 간호학과는 차별화된 대학의 글로벌 교육과 실습환경을 바탕으로 오랜 전통과 인지도를 보유한 임상병리학과, 방사선학과 등 기존 보건계열 학과들의 운영경험과 지원 속에서 명실상부한 보건계열 명문학과로 새롭게 비상하게 될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