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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행정 행정

추석명절 공직기강 특별감찰 실시

최도철 기자 입력 2010.09.02 15:49 수정 2010.09.02 03:49

- 친서민분야 종합대책 추진상황, 금품수수행위 등 점검 -

경상북도에서는 9. 6.부터 10. 26까지 추석을 맞아 경제, 교통, 소방, 의료, 재난, 상․하수도 등 친서민분야 대책 추진상황과 명절분위기에 편승한 공직자들의 근무기강 확립을 위해 추석명절 공직기강 특별감찰 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감찰은 감사관실 전직원을 5개반 26여명으로 특별감찰반을 편성 도 산하기관 및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 청사 주변과 사업현장 등에 대한 암행감찰 활동도 병행한다.

이번 중점 감찰활동 대상은 추석맞이 친서민분야 종합대책 추진상황, 업무관련자로부터 명절 선물을 수수하는 행위, 명절 비상근무 등 일일명령 이행실태, 각종 민원처리 실태, 공사시공 및 물품납품 등 각종 계약과 관련한 금품수수행위, 비상연락망 정비 실태, 불법․무질서 행위 방치 등 취약분야에 대해 집중 실시할 계획이다.

경북도 관계자는“이번 감찰은 중추절을 맞아 주민생활과 밀접한 친서민분야에 중점을 두고 실시, 공직자 행동강령 위반사례를 발본색원 경북의 청렴도를 향상시켜 일자리 창출과 투자유치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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