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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농협은 지난 달 31일자로 상호금융 예수금 1천2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5월1일 재선 임기를 시작한 하규호 조합장은 2006년 초선 조합장 취임 당시 700억원이던 예수금을 4년 만에 무려 320억원 증가시키는 실적을 올림으로써 그 능력을 인정받게 됐다.
농촌지역에 위치한 직지농협이 이와 같은 큰 성과를 올린 것은 조합원과의 상호 유대감 속에 비전을 제시하고 투명경영을 통한 사업 추진으로 조합원의 소득증대는 물론 신뢰를 이끌어낸 때문으로 알려졌다.
하규호 조합장은 “상호금융 예수금 1천억원을 달성하게 된 것은 조합원을 비롯한 직지농협 고객 덕분”이라며 “지금의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열심히 노력해 지역에 없어서는 절대 안 될 사랑받는 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