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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음악 종합

김천시문화의 집

권숙월 기자 입력 2010.09.09 16:26 수정 2010.09.09 04:26

다양한 색깔 담은 ‘무지개 우체통’

ⓒ (주)김천신문사


김천시문화의집 세 번째 소식지 ‘무지개 우체통’이 발간됐다. 지역주민들의 문화생활과 문화체험기회 제공 등을 통해 주민들이 보다 능동적이고 사회참여적인 문화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복합문화공간인 문화의집이 무지개처럼 다양한 색깔을 담은 책자를 발간한 것.

‘무지개 우체통’은 논술과 토론 강사로 활동하는 김수화 시인의 ‘여는 글’(꿈을 키우고 아름다운 관계를 맺어주는 매개체)을 시작으로 ‘문화의집 알림이’(1월~7월 행사), ‘사회교육 소개’(김아현 강사의 ‘오카리나 교실’, 김천동부초등 1학년 이하윤 수강생의 ‘뇌호흡·뇌교육’), 김천동신초등 4학년 이윤주의 체험기 ‘가야문화탐방을 다녀와서’, 성의여고 2학년 김은지의 ‘만화동아리 K.I.S.S 소개’ 등이 수록돼 있다.

‘무지개 우체통’에 의하면 김천시 지원으로 운영되는 문화의집은 인터넷부스(컴퓨터 17대 비치), 문화사랑방(15명 이용), 문화창작실(30명), 문화관람실(50명), 음악연습실(30명), 어린이놀이방(미끄럼틀, 흔들의자 등 놀이기구 비치), DVD부스(1천편 이상 DVD 비치), 열린도서실(도서 3천200여권) 등을 설치,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문화의집은 만화동아리, 댄스동아리, 통기타동아리, 탁구동아리 활동을 지원하며 특히 크로마하프, 창의가베, 라이라이 중국어, 논술과 토론, 신나는 영어동화, 오카리나, 뇌호흡·뇌교육, 예쁜글씨 POP, 초보 일어, 통기타교실, 동화구연 등의 사회교육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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