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박보생)는 5년 주기로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2010인구주택총조사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읍면동 담당공무원, 조사요원 등 400여명을 대상으로 총 3회로 나누어 6일간의 일정으로 자체 교육계획을 수립 추진한다.
김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일정은 9월 9일~9월 10일(2일간), 9월 30일~10월1일(2일간)은 읍면동 담당공무원, 총관리자, 조사관리자, 표본조사원, 업무보조원 등 19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교육내용으로는 조사개요, 인터넷조사, e-Census 시스템 설명, 방문 면접조사 등으로 통계청 교관을 초청 총조사에 필요한 내용을 상세히 설명한다.
또한, 10월4일~10월5일까지 2일간은 전수조사원 218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교육내용으로 조사개요, 인터넷조사, 방문 면접조사, 내용검토 및 정리 등에 관하여 시 자체(기획예산담당관실)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인구주택총조사는 우리나라의 모든 인구, 가구, 주택 등 50개 항목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우리시뿐만 아니라 국가 주요정책 수립의 기초가 되는 가장 기본적인 통계로써, 정부와 공공기관, 학술․민간단체 등 모든 국민이 활용하는 중요한 자료다.
김천시 관계자는 정확한 통계조사를 위해 조사원 방문 시 조사에 성실히 응하는 등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