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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출신 강선규(60세·사진)씨가 9월1일자로 한나라당 이철우 국회의원 사무소 사무국장을 맡았다.
“여러모로 부족한 사람이 이철우 국회의원 사무소 사무국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습니다. 그러나 맡은 이상 이철우 국회의원께서 의정활동을 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각오입니다. 국회의원은 중앙무대에서의 활동도 중요하지만 일 잘 하라고 밀어준 지역민의 소리를 귀담아 들어야 합니다. 의원님의 손과 발, 눈과 귀가 되어 지역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작은 소리도 귀담아 듣고 의원님께 제대로 전하는 사무국장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강선규 사무국장의 소감이다.
농소면 봉곡리에서 출생해 김천중, 협성상고, 대구대 사회개발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한 강선규 사무국장은 1989년 금릉군청 재무과 근무를 시작으로 2007년 김천시청 세정과 도세담당으로 정년퇴임하기까지 20년 가까이 공직생활을 했으며 일처리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았다.
1983년 금릉군정화협의회 사무차장을 역임한 강선규 사무국장은 2008년 총선 때 이철우 후보 선거사무장을 맡아 이 후보를 국회의원에 당선시키는데 선봉장 역할을 감당했으며 지난 6.2지방선거 때는 한나라당 공직후보자추천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한나라당 발전에 큰 기여를 했다.
강선규 사무국장은 부인 이정숙씨와의 사이에 외동아들(강연서)이 있는데 그는 1999년 제43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현재 통일부에 서기관(4급)으로 근무하고 있다.
외유내강의 강선규 사무국장은 현재 봉곡교회 장로로 시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