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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행정 행사

김천, 영동,무주,꺼져가는 삼도봉행사 살리겠다.

최도철 기자 입력 2010.10.05 06:54 수정 2010.10.05 06:54

-삼도행정 비난 쏟아져기 직전 대책마련 시급-

김천시는 지난10월 4 시청 강당에서 김천․무주․영동 3시군의 화합과 상생의 지역발전을 위한 『백두대간 삼도봉(三道峯)권역 발전전략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보생 김천시장(경북), 홍낙표 무주군수(전북), 정구복 영동군수(충북)와 3개 시군 간부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종일관 진지하고도 차분한 가운데 연구용역 보고, 질의응답, 의견 교환 등의 순으로 진행 하였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지난해 5월 14일 3개 시장․군수가 김천파크호텔에서 만나 3개시군의 공동발전에 대해 서로 협력․노력하기로 협약을 체결한 후, 정부의 정책기조에 맞게 시군간 연계․협력사업 발굴과 발전 전략 수립을 위해 3개시군이 공동부담으로 용역시행을 결정하였으며 김천시에서 대표 발주하였다.

화합과 공동번영을 위한 실행계획(action plan) 주문
이날 보고회에서 “ 삼도봉 권역 패키지 관광상품개발”, “연합마케팅 사업”, “슬로우 드라이브 코스 개발”, “백두대간 삼도봉 에코트레일 개발”등 지역특성에 맞는 다양한 연계․협력사업들이 보고 되었으며,

3개 시장군수는 이번 용역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이웃하는 김천․무주․영동 3개시군의 화합과 공동번영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할 것을 다짐하면서,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발굴된 각종사업들을 검토하여 사업화가 가능한 부분에 대해서는 국비확보와 지역발전을 위해 구체적인 실행계획(action plan)을 주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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