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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음악 여성

김천문화학교 서예사군자반 ‘두각’

권숙월 기자 입력 2010.10.07 10:10 수정 2010.10.07 10:17

전순자, 대한민국정수서예문인화대전 ‘정수상’ 차지/김옥봉, 경북서예대전 초대작가 선정

↑↑ 전순자씨'정수상'작품
ⓒ (주)김천신문사


김천문화원 부설 문화학교 서예사군자반 수강생들이 올해도 각종 서예문인화대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대한민국미술대전, 정수서예문인화대전, 매일서예대전, 경북서예대전의 초대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문인화가 장승숙 선생의 지도를 받고 있는 사군자반 전순자 수강생이 제11회 대한민국정수서예문인화대전에서 정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경북서예대전 특선, 매일서예대전 입선 등을 수상한 전순자 수강생이 영예의 정수상을 수상하게 된 것.

이밖에 김화춘 수강생은 특선을 차지했으며 김철자, 김월선, 이용숙, 인인숙 수강생은 문인화 입선, 박순애 수강생은 서예 한문을 출품해 입선을 차지했다.

이들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은 다음달 14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개최되며 이날부터 18일까지 5일간 같은 장소에서 입상작품이 전시된다.

이보다 앞서 8월21일부터 27일까지 문경문화예술회관에서 입상작품이 전시된 제18회 경북서예대전에서 김철자, 김월선, 김화춘, 이인숙, 전순자, 엄일화, 박관석 수강생이 문인화로 입선을 차지했다.

대한민국미술대전 입선 외 매일서예대전과 경북서예대전에서 각각 수회에 걸쳐 특선을 차지한 김옥봉 수강생이 경북서예대전 초대작가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김천문화학교 서예사군자반 수강생들은 또한 제4회 대한민국마한서예문인화대전에서 김철자, 박석출, 안일순 수강생이 문인화 입선, 박순애 수강생은 서예 한문 입선을 차지했다.
이들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6일 익산솜리예술회관에서 개최되며 이날부터 23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입상작품이 전시된다.

↑↑ 좌로부터 전순자, 김화춘, 김옥봉 씨
ⓒ (주)김천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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