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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시합을 마치고 '한 컷' |
ⓒ (주)김천신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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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농협 임직원은 지난 8일 대덕 기쁜소식선교회 잔디구장에서 대산오이 공동선별회(이하 공선회) 임용석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과 친선 축구시합을 했다.
지난해에 이은 이날 축구시합은 대산농협 조합원인 공선회 회원 수 증가와 판매 사업 신장을 위한 행사.
대산농협은 성진규 조합장 취임 이후 농협 공동계산의 중요성을 인식해 전년도 대비 실적이 배로 늘었으며 지원도 매년 늘릴 방침이다.
뿐만 아니라 각종 사업실적에서도 지난해보다 크게 신장됐으며 특히 공제 신용카드 부분에서는 도내 상위권으로 여러 차례에 걸쳐 상과 시상금을 받았다.
대산농협은 사업여건이 열악한 오지 농협이지만 판매 브랜드를 개발했는가 하면 호두, 감자, 벼 등 농산물을 수매해 직접 판매해주는 농민의 편의적인 농협으로 거듭나고 있다.
성진규 조합장은 “대산농협은 앞으로도 공선회는 물론 다른 조직과도 도움이 되는 행사라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히고 “조합원이 대부분 고령인 점을 감안해 소량의 농산물도 판매해주는 농협, 투명경영으로 잘 사는 농촌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