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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문학관 문학아카데미와 김천문화학교 문예창작반 수강생들이 제23회 매일한글글짓기 공모전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매일신문 중부지역본부가 제564돌 한글날을 기념해 공모한 한글글짓기에서 문학아카데미 수강생인 기미경(김천과학대 간호과 재학)씨가 시 ‘하늘’을 출품해 전체에서 1명을 뽑는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문학아카데미와 김천문화학교 수강생인 김순호(성내동)씨가 일반부 산문 장원을 차지했으며 문학아카데미 수강생인 김은옥(평화동)씨는 일반부 운문 차상을 차지했다. 박소희(대룡초등 6) 어린이와 최현준(다수초등 6) 어린이 역시 초등부 산문 차상을 차지했다.
이밖에도 일반부 운문에 출품한 김춘한(부곡동)씨가 차하, 오월선(신음동)씨 장려, 일반부 산문에 출품한 오인환(개령면)씨 차하, 이정윤(봉산면)씨와 박영철(부곡동)씨는 장려를 차지했다.
이설(성의여중 3)이 중등부 운문 장려를 차지했으며 김수영(김천고 1) 고등부 산문 장려, 정혜령(한일여중 3)은 중등부 산문 장려를 차지했다.
‘가을 빛’ ‘하늘’ ‘마음’ ‘강가에서’ ‘창(窓)’ 등을 공통 글제로 한 이번 한글글짓기 공모전에는 운문 608편, 산문 196편 총 804편이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88명이 입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25일 오후 3시 구미시청 대강당에서 열렸으며 이 자리에서는 입상자들의 작품이 수록된 작품집이 배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