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문학관 문학아카데미 수료생들은 지난 20일 조정래 태백산맥문학관으로 문학기행을 다녀왔다.
제2기 문학아카데미 시조반(회장 양옥선)과 시·수필반(회장 양숙자) 수료생들이 올해 정해진 수업을 마치고 노중석 시인 등 강사들과 함께 전남 보성군 벌교읍 소재 태백산맥문학관으로 문학기행을 다녀온 것.

이들은 또한 순천시 낙안면에 소재한 낙안읍성을 둘러보는 기회를 가졌다. 관아와 100여채의 초가, 돌담이 옛모습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는 낙안읍성은 세계문화유산 목록을 신청한 전통문화유산 중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