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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김천신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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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시장 박보생)는 대한적십자사 창립 105주년을 맞아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헌혈에 대한 기관장의 관심도 및 인간의 생명보호를 위한 혈액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관 표창패를 수상했다.
시는 언론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고 해마다 연중행사로 찾아가는 헌혈 캠페인을 전개해 새봄맞이, 추석맞이 등 시민, 시의원, 공무원 군인, 전경 등이 참여하는 사랑의 헌혈운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시민 모두가 부족한 혈액 때문에 고통 받는 환자들에게 따뜻한 이웃사랑에 적극 동참하여온 결과”라며 “살짝의 찡그림으로 많은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채혈기관인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에서는 모든 헌혈 참여자에게 간 기능검사, 간염검사, 성병검사, 혈액형 등 혈액검사 실시한 후 결과를 통보하여 헌혈자의 건강을 사전에 점검할 기회가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