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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김천신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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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12월 6일 부항면 대야2리에서 농어촌마을 50가구 미만지역을 대상으로 구축한 광대역통신망 개통식을 전국 최초로 도․농간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지역 주민들과 문광위 소속 이철우 국회의원, 형태근 방통위 상임위원장, 박보생 김천시장등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지식정보화사회에서는 정보접근 및 활용문제가 삶의 질을 결정하는 중요 요인으로, IT 인프라에 의한 정보격차가 경제적․사회문화적 격차로 이어지는 악순환을 우려해, 정부에서는 미래 사회에 대비한 통신망, 방송망, 인테넷망이 통합된 광대역 통합망(BcN)구축을 본격화하고 있으나, 통신사업자들이 경제성이 없는 소규모 농어촌지역에 대한 투자를 기피해 IT 인프라에 의한 도․농간 정보격차 발생이 우려 되어, 금년부터 사업방식을 매칭펀드로 변경 시행하고 있다.
현재, 김천시는 50가구 미만 112개 마을중 25개마을은 광대역망을 구축 완료하였고, 금년에는 278백만원을 투자하여 19개마을을 구축하여 이날 개통식을 갖게 되었으며, 나머지 68개 마을은 2014년까지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라 한다.
시 오지마을까지 광대역 통신망이 구축되면, 도시에 있는 자녀들과도 서로 얼굴을 마주보며 안부를 물을 수 있고, 또한 김천시 오지마을에서 생산되는 포도. 자두. 오미자. 호두 등 특산품을 IPTV로 홍보 및 인터넷 판매를 통한 농가소득에도 큰 수익을 창출할 수 있으며 또, 긴급환자가 발생되어도 병원과 영상전화를 통한 응급조치 및 치료를 받을 수 있는 u-Healthcare혜택 등 정보접근기회를 확대부여 받을 수 있고, 농촌 특화서비스를 발굴․제공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등 사회통합에 기여할 수 있다는 것.
이날 개통식에서는 컴퓨터 없이 영상통화 및 정보조회가 가능한 스타일폰으로 지역특산품인 오미자. 호두의 가격정보 조회와 다문화가정이 다문화지원센타와 마을이장의 3자 영상통화 및 영상통화를 활용한 의료상담 등 시연회를 가졌다
한편, 박보생 김천시장은 축사에서 농촌지역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김천시 전 지역이 하루 빨리 광대역통신망이 구축되도록 전력을 다할 것이며 KTX역사 준공, 어모면 일반산업단지 준공 및 2012년 김천혁신도시가 준공되면 김천은 더욱 살기 좋은 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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