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문화원이 운영하는 제13기 문화학교 수료생들이 작품전시회를 열었다.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김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열린 작품전에는 서예, 사군자, 서각반 수료생 40여명의 작품 70여점이 전시됐다.
첫날 수료생과 김천문화원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기념식에서 송영호 원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성적으로 지도하고 참여한 지도강사와 수강생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좋은 작품을 출품한 여러분에게 축하와 함께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는 요지의 인사를 했다.
김천문화학교 서예반과 사군자반, 서각반, 문예창작반 등 수강생들은 전국의 다양한 관련 대회에 출전해 많은 수상자를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