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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상연(73세·사진) 김천동부새마을금고 이사장이 새마을금고연합회 중앙대의원에 선임됐다.
4년여 동안 이사장으로 재직하다 작고한 고 전재필씨의 뒤를 이어 16년 전인 1994년 모암새마을금고(현 김천동부새마을금고) 이사장에 취임해 오늘에 이른 강상연 이사장이 김천지역 전체 새마을금고를 대표하는 3년 임기의 중앙대의원에 선임된 것.
“김천 유일의 여성 이사장인 저를 중앙대의원으로 선출해주어 기쁜 한편 중책에 어깨가 무거움을 느낍니다. 많이 부족하지만 김천지역 10개 새마을금고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의 뜻이 중앙에 제대로 반영되어 새마을금고가 주민들의 사랑받는 금융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강상연 대의원은 제3대와 제5대 시의원, 성의여중고 총동창회장, 고려대 생활법률학회 부회장, 한나라당 경북도당 부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수상경력으로는 명륜장 효부상, 성균관장 효부상, 김천시장 효부상, 김산 효부상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