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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농협 조합원 자녀에 대한 장학금 전달식이 1월26일 오전 10시30분 대산농협 회의실 이사회 자리에서 열렸다.
조합원 자녀 중 성적이 우수하면서도 생활이 넉넉하지 못한 36명의 대학생에게 1인당 50만원씩 1천8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김천관내에서 가장 오지인 대덕면에 위치하고 있는 대산농협은 어려운 여건에도 임직원들의 노력과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지난해도 높은 사업성과를 올려 2억원 상당의 영농자재를 조합원에게 환원했다.
성진규 조합장은 “대덕면, 지례면, 부항면, 증산면이 관할구역인 대산농협은 다른 지역에 비해 소득이 낮은 시골 농협이지만 농가소득을 올릴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 앞으로도 조합원 복지를 위한 환원사업에 더욱 많은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