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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음악 종합

김천대학교, 소비자만족도대상 교육부문 대상 수상

권숙월 기자 입력 2011.02.07 06:15 수정 2011.02.07 06:15

보건계열 최우수대학, 호텔같은 교육환경 등 학생 만족도 높은 점수

ⓒ (주)김천신문사
김천대학교가 2011 소비자만족도대상 교육부문 대상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일간스포츠가 주최한 이 상은 전자, 교육, 공공기관, 식음료, 금융 등을 대상으로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극대화시킨 업체와 기관을 대상으로 고객들의 만족도를 조사해 두각을 나타낸 브랜드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삼성전자, 오비맥주, 한국인삼공사를 비롯한 총 23개 브랜드가 최종 선정된 소비자 만족도 대상에서 김천대학교는 교육분야 특성화대학(4년제) 부문에서 최우수 브랜드에 선정돼 상패와 브랜드인증을 획득하게 됐다.

김천대학교는 지난 2003년 강성애 총장 취임이후 호텔식 기숙사, 강의실, 제2도서관 등 꾸준한 교육환경개선과 교육과학기술부 특성화사업, 교육역량강화사업에 선정되는 등 우수한 대외평가를 받았다.

특히 4년제 대학교 전환에 이은 간호학과 신설 등으로 대구경북을 대표하는 보건의료, 복지계열 명문대학으로 발돋움함으로써 교육소비자인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여 이번 소비자 만족도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강성애 총장은“수상결과에 만족하기 보다는 총장을 비롯한 모든 교직원들이 더욱 분발해 학생들의 꿈이 실현되는 대한민국 최고의 행복한 대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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