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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가 수행자 비구 가수 능인 스님이 직접 작사, 작곡, 노래하고 기획, 제작한 음반 ‘심향(心香 마음의 향기)’6집이 출시됐다.
2002년 ‘심향’ 1집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5집을 출시한 능인 스님이 ‘사랑해 영원히 너를’(결혼 축가), ‘순이야 영이야’, ‘슬픈 옛 첫사랑’, ‘내 고향 김천’, ‘어머니’, ‘부처님 부처님’, ‘해저무는 산사’, ‘사랑하는 우리 부처님’, ‘장엄염불가’, ‘신 사홍서원’ 등 10곡과 반주음악 7곡을 수록한 음반을 출시한 것.
2012년까지 9집을 출시할 예정인 능인 스님의 ‘심향’에는 대중가요와 찬불가를 디스코와 트로트, 민요, 랩, 발라드, 룸바, 셔플, 왈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 83곡이 수록된다.
꽃이 피면 가고 싶은 그리운 내 고향 김천/포도랑 자두랑 참외가 풍요로운 곳/고속철 혁신도시 직지사 문화공원/빗내농악 영남제일문 직지천이 흐르는 곳/아아아 가고파라 살기 좋은 내 고향 김천//구름도 쉬어가는 추풍령 휴게소/신음동 유한킴벌리 고성산이 내려 보는 곳/아아아 가고파라 살기 좋은 내 고향 김천
‘내 고향 김천’ 1절이다.
능인 스님은 1998년 3월10일 출가해 한국불교 금강선원에서 수행을 하다가 강동구 둔촌동 백운사로 수행처를 옮겨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2002년 음반을 출시해 물욕보다는 사회계몽을 목적으로 경로당, 양로원, 복지관 등에서 공연을 하며 왕성한 음악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