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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주 김천대 교수(보건건강관리학과장)

권숙월 기자 입력 2011.03.27 09:06 수정 2011.03.27 09:06

연구논문 세계적 권위의 SCI학술지에 등재
‘납에 노출된 마우스의 후각 망울에서…’

ⓒ (주)김천신문사
김천대학교 보건건강관리학과 학과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김은주 교수(보건학박사)가 투고한 논문이 세계적 권위의 SCI(과학인용색인)급 학술지에 게재된 사실이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다.

올해 초 온라인을 통해 이와 같은 사실이 확인된 김 교수의 논문은‘납에 노출된 마우스의 후각 망울에서 산화질소관련 유전자의 발현’에 관한 연구. 지난해 5월 투고된 김 교수의 논문이 게재된 학술지는 ‘Biological Trace Element Research Journal’이며 주제는 ‘납에 노출된 마우스의 후각 망울에서 산화질소관련 유전자의 발현’에 관한 연구이다.

김 교수의 논문은 납에 노출된 쥐의 뇌 기관 중 운동기능과 행동학적 변화를 관찰한 후에 후각망울 부위의 유전자 발현 및 운동 기능 조절과 일산화질소 발현 양상을 연구한 것으로 산업화의 발달과 중금속의 환경오염 등 직업적 환경적인 생활환경 주위에서 건강을 생각하고 염려하는 인구집단에게 발생될 수 있는 중추신경계의 관련 병변 예방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전망이다.

김은주 교수는 한국학교보건교육학회 총무이사, 대한보건협회 대구·경북지부 이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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