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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과학대학 개교 55주년을 기념식이 지난 11일 대학본부 회의실에서 열렸다. 편군자 이사장과 이사, 김경천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 재학생 대표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기념식은 개식사, 기념사, 격려사, 우수 교원 시상, 기념 축하 케이크 절단, 교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에서 특별공로상은 간호과 김태양 교수, 교직원 공로상은 자동차과 하재기 교수와 입학홍보처 김은경 직원이 수상했다.
우수 교원 시상에서는 교원업적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간호과 정경옥 교수, 최영아 교수, 정경순 교수가 각각 우수상의 영예가 주어졌다.
김경천 총장은 기념사를 통해 “2011년 전문대학 교육역량 우수대학으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몇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기회로 삼아야 할 것”이라며 “그러기 위해서 모두가 화합과 단결로 다시 한 번 열정을 쏟아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2020년까지 30대 대학으로의 발전을 목표로 하는 대학 장기발전계획인 ‘김천과학대학 Vision 2030'의 달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